줬다 뺏는 청년수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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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만복 칼럼] 청년수당, 가난하면 못 받는다고?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가난한 사람 차별하는 복지정책 김혜미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간사 지난 2월 경남 한 펜션에서 '먼저 간다'는 쪽지를 남긴 20대 청년 3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 유족들에 의하면 이들은 이전부터 신변을 비관해왔다고 한다. 실제로 20대 사망원인 1위는 자살이며, 연령대별 전체 사망 원인 중 20대의 경우 자살이 차지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게다가 한국사회 불평등의 격차는 나날이 가속화 되고, 취업절벽 시대에서 청년들은 비정규직, 실업자의 삶을 매일 마주하고 있다. 대학 졸업이 필수처럼 되어버린 한국 사회에서 대다수의 청년들은 학자금 대출 빚을 갚는 것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청년들이 만나게 되는 사회의 첫 장면은 불안한 노동 현장과 학비, 주거비..
2019.11.07 -
[OBS 전격 인터뷰] 복지서 소외된 빈곤 청년층…'청년수당'도?
【앵커】 서울시와 경기도.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해 '청년 수당'을 주고 있는데요, 선별 복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위원장과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1】'경기 역점 정책' 청년기본소득 반응과 평가는 【질문2】서울 '청년수당' VS 경기 '청년기본소득'…비교는 【질문3】"일부 지원금 유흥비 등 엉뚱한 곳 사용" 지적은 【질문4】"기초생활급여·청년기본소득 동시 수급 불가" 【질문5】"빈곤 청년층, 오히려 복지서 소외…개선해야" 【질문6】'청년 구직 능력 향상·지원' 취지 부각 방안은 방송 보기 -->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85410 [OBS 전격 인터뷰] 복지서 소외된 빈곤 청년층…'..
2019.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