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미디어학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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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종강 파티로 막내린 1기 복지미디어 학교
2회에 걸쳐 진행한 제1기 내만복 가 화려한 종강파티와 함께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1회 팟캐스트 라디오 제작에 이어 2회 교육은 영상 촬영과 편집이었습니다. 사진이나 음성, 영상 파일을 불러와 편집하고 자막을 입혀 작품을 완성하는 일련의 과정에 대해 연습했습니다. 16일(토) 주말 오후 내만복 녹음실에서 교육을 마친 7명에게 오건호 공동운영위원장이 수료증을 전해 주었습니다. 전날이 스승의 날이었다고 카네이션까지 준비했네요. 수료식을 마치고 인근 '숲속애' 텃밭으로 자리를 옮겨 미리 준비한 양념 소갈비를 구워 먹으며 종강파티를 가졌습니다. 교육 과정과 각자 만들어 보고 싶은 복지 관련 미디어, 내가만드는복지국가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 덧 밤이 되었습니다. 교육을 수료하신 분들께 축하드리며..
2015.05.17 -
복지 미디어학교 개강, 나도 라디오 스타!
내가만드는복지국가가 처음으로 연 제1기 가 지난 주말(9일) 개강했다. 대학생, 사회복지사, 시민단체 활동가 여덟 명이 멀리 안산, 성남, 영등포 등지에서 내만복 녹음실이 자리한 도봉구 쌍문동을 찾았다. 팟캐스트 라디오, 영상 제작 실습 중심 과정으로 당초 여섯 명 모집에 두 명이 더 신청했다. 내만복 라디오 방송인 , 유투브 채널인 PD 를 맡고 있는 이상호 사무국장이 먼저 최근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해 간단히 설명했다. 또 그동안 꾸준히 만들어 온 만복라디오 제작 과정을 소개했다. 각자 열심히 활동하지만 언론에 잘 노출되지 않는 복지 의제 등을 어떻게 하면 미디어를 활용해 시민들과 잘 공유할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이다. 복지 시민 운동을 하다보면 왠만큼 이슈의 덩치가 크지 않고서는 주류 언론에 좀처럼..
201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