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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TV] 임정득의 소금꽃 나무와 복지국가 촛불
박근혜-최순실 정국 속에 마흔 다섯번째 '복지국가 촛불'을 들었습니다. 지난 11월 25일 금요일 밤 청계광장 들머리에서 삼삼오오 사회복지사와 복지국가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사회를 맡은 김재훈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는 후퇴한 박근혜 정부 복지국가 공약을 먼저 이야기했습니다. 이영희 사회민주주의센터 집행위원장은 이참에 우리나라 "부정 부패를 뿌리뽑자"고 했습니다. 이어 노래하는 사람, 임정득씨의 감미로운 노래 '소금꽃 나무'를 함께 들었습니다.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박진제 과장은 최근 꾸린 '사회복지 시국회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맺음말로 이명묵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대표는 "대통령이 물러나도 우리가 바라는 세상을 저절로 오지 않는다"며 다음을 늘 준비하자고 말했습니다. - 사진 ; 김진래 사회복지..
2016.11.27 -
[오마이뉴스] 숫자를 복잡하게 만들어 국민을 속이지 맙시다
합병비율과 합병시너지는 완전히 별개... 황당한 분석, 국민연금공단 _ 홍순탁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 (회계사) 국민연금공단의 회의록이 공개되었습니다. 회의록 곳곳에 문제점이 있습니다.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표결 방식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국민연금공단이 아직까지 고수하고 있는 설명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즉, 합병비율이 다소 불리해 통합 삼성물산 주식을 덜 받는다고 하더라도 합병 이후 시너지가 이를 상쇄한다는 설명입니다. 1대0.46으로 합병하면 합병시너지가 없어진다? 국민연금공단의 투자위원회 회의록에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채준규 리서치팀장) 합병비율이 1:0.35일 때 리서치 산정 1:0.46 기준 합병 이후의 지분율에서 차이가 약 0.44%p 발생함. 이를 상쇄하려면 시너지가..
2016.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