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만복 칼럼] '3무' 사회복지사는 이제 그만! '사회복지 유니온' 만들자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60만 사회복지사, 현장의 연대가 필요하다! 강위원 여민동락공동체 대표살림꾼. 광주 광산구노인복지관 관장 저는 작은 시골 마을에서 농부들과 이웃하며 농사도 짓고 복지 활동도 하는 아마추어 사회복지사입니다. 정확히 말해 복지를 바탕으로 농촌의 경제, 교육, 문화를 바로 세워 21세기 문명의 중심인 농촌의 부흥과 재생을 목표로 일하는 농촌활동가지요. 제가 활동하는 공동체는 전남 영광군 묘량면에 있고요. 이름은 '여민동락공동체'입니다. 저는 설립 이후 지금까지 대표살림꾼을 맡고 있습니다. 설립 7년 차이니, 아무래도 장기집권(?)이지요? 공동체의 주문대로 10년 동안 대표를 맡기로 한 만큼 이제 3년 남았습니다. 물론 '공동체'에선 '대표'라는 게 대외적인 직함이지 안에선 그저 여러 ..
2013.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