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 20만원 되찾기' 현수막 앞을 지나는 폐지줍는 노인

2014. 7. 6. 15:36내만복 자료(아카이빙용)/내만복 사진

31번째 사회복지세 거리 서명 홍보는 지난 5일, 상봉역에서 했습니다. 멀리 경기도 부천에서 내가만든느복지국가 김혜진 회원이 올라와 참여했습니다. 전국대리점연합회 문민기씨도 함께 했습니다. 최창우 공동운영위원장이 열심히 연설을 했습니다.

 

'기초연금 20만원 되찾기'라고 씌여진 세로 현수막 앞으로 폐지와 고물을 무겁게 싣고 지나는 한 어르신이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가난한 노인을 위한 기초연금에 대한 답이 없어 지켜보는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사회복지세 풍선을 건네 받고서는 마냥 웃기만 하는 유모차에 탄 쌍둥이도 만났습니다. 사회복지세 도입을 위한 거리 서명 홍보는 매 주말 오후 도심 곳곳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세 서명하기 ---> http://mywelfare.or.kr/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