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마을복지와 복지국가가 만났을때

2013. 5. 19. 15:52내만복 활동(아카이빙용)/만복미디어

전국 최초로 책 '내가만드는 복지국가'를 전 직원이 다 읽고 함께 공부하는 자리를 마련한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서울 도봉구 방학동 소재). 현장에서 마을복지를 실천하는 사회복지사들과 복지국가 운동을 하는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내만복) 공동위원장이 1주년 단행본을 들고 만난 첫 자리였다. 

내가만드는 복지국가(내만복) 오건호 공동위원장과 함께 책을 보고 느낀 것과 궁금한 점을 묻고 답했다.

먼저 오건호 위원장은 최근 시민운동 속에서 내만복이 탄생할 수 밖에 없었던 배경과 내만복의 지향, 우리나라에서 북유럽식의 복지국가가 가능한지를 설명했다. 이어 복지국가라는 거대 담론을 마을에서 어떻게 풀어낼 수 있을지에 대해 '건강보험하나로'와 '사회복지세'와 같은 의제별 마을 네트워크를 꾸려 함께 하자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도봉구에서부터 "마을복지와 복지국가가 만나는 아지트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이처럼 내가만드는복지국가는 50만명이 넘는 현장의 사회복지사들을 찾아 마을복지와 꾸준히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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