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의 눈, 국회서 창립세미나 열고 발족

2020. 7. 20. 15:28내만복 자료(아카이빙용)/내만복 사진

 

김민석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30여 명의 국회의원들이 참여한 '약자의 눈' 연구모임이 7월 20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창립세미나를 열고 공식 발족했습니다. '정치는 약자의 눈을 통해 미래의 눈이 되는 것'이라는 구호로 이 모임은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복지국가소사이어티, 노년유니온,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17개 노인, 장애인, 복지 단체가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날 창립세미나는 김민석 대표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호근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이동석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상이 제주대 의대 교수가 각각 연구 주제를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이어 청중 질의와 토론으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창립세미나를 마치고 국회 의원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참여한 단체들은 김민석, 강득구 의원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이후 활동 계획을 논의한 후 다음 달에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