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국가 촛불] '줬다 뺏는 기초연금' 해결 시민 서명, 71차 복지국가 촛불
2019. 9. 29. 21:08ㆍ내만복 활동(아카이빙용)/만복미디어
저녁 날씨가 부쩍 선선해진 지난 금요일(27일) 밤, 청계광장 들머리에서 71차 복지국가 촛불을 밝혔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세밧사) 주관으로 연 이날 촛불은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는 '줬다 뺏는 기초연금' 시민 서명을 다시 시작한 날이기도 합니다. 김혜미 세밧사 간사와 몇몇 사회복지사들이 촛불을 들기 한 시간 전부터 나와 청계천을 오가는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김재훈 사회복지사의 진행으로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내만복) 공동위원장이 먼저 이날 오전 국회서 연 '줬다 뺏는 기초연금' 토론회 분위기와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 이상호 내만복 사무국장과 신철민 사회복지사, 김혜미 세밧사 간사, 그리고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줬다 뺏는 기초연금 해결을 위한 시민 서명은 앞으로 격주로, 또 연속 1인시위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 하이라이트 영상
- 사진 : 신용우 사회복지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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