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국가를 만드는 사람들] 제44회. 종로 고시원 화재 그 후... 화재 예방으로 끝난 일 아냐

2019. 1. 19. 13:02내만복 활동(아카이빙용)/만복미디어






내가만드는복지국가 팟캐스트 라디오 방송





윤지민 종로주거복지센터 주거복지팀장 출연.
주거복지센터는 어떤 곳?
추운 겨울, 더 추운 주거 빈곤층.
7명 목숨 앗아간 종로 고시원, 왜 사망자 많았나?
원래 고시 공부하던 고시원, 어쩌다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
집이 아닌데 집처럼 사는 곳 고시원, 종로에 유독 많은 이유
서울시, 국토부도 고시원 담당 부서가 없어
고시원 화재 예방만이 대안 아냐
청년, 신혼부부 위한다며 취약계층 임대주택 거부한 6개 자치구
한숨 나오는 신도시, 다주택자를 위한 그들만의 잔치
2년 마다 이사 다니는 미친 짓을 언제까지...
나무도 2년 마다 옮겨 심으면 뿌리 내릴 수 있나
강제 퇴거, 추방으로 스스로 목숨 끊는 연말.
주거권보다 재산권이 앞서는 대한민국
앞으로 집값은 더 오르지 않아... 연연하지 말아야.
북한에 땅 있는 사람들이 통일 바란다고?
내 집 마련 포기, N포 세대 넘어 요즘 청년은 꿈 자체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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