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역 노점상 농성장 찾은 내만복 공동위원장
2018. 1. 7. 21:47ㆍ내만복 자료(아카이빙용)/내만복 사진
최창우,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내만복) 공동위원장이 도봉구 창동역 노점상 농성 현장을 찾았습니다. 두 공동위원장은 유의선 상황실장(내만복 운영위원)과 노점 관계자들을 만나 농성 경과를 전해 듣고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쌀 두 포대를 선물했습니다.
전국노점상연합회 소속 회원들은 지난 해 12월 초부터 한 달 넘게 창동역 앞에서 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앞서 55개 포장마차를 정리한 후 깔끔한 형태의 노점 박스를 다시 설치 하기로 도봉구청과 합의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재설치할 시일이 지났지만, 도봉구청이 주변 주민들의 반대를 이유로 미루고 있어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농성을 하고 있는 회원들은 수개월 째 장사를 하지 못해 생계마저 어려운 실정입니다. 추운 겨울, 농성이 장기화될 경우 이들의 사정은 더 악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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