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 자락길(2)
-
개천절 휴일, 인왕산으로 가을 나들이
지난 3일, 개천절 휴일을 맞아 내가만드는복지국가 회원들이 인왕산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해마다 가을이면 한강 난지도 캠핑장 등으로 야유회를 즐겨 왔습니다. 인왕산 나들이는 지난 해에 이어 두번 째입니다. 지난 해와는 달리 오전에 인왕산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올라 도심 풍경을 즐긴 후 자락길을 따라 효자동으로 내려왔습니다. 정상이 어디인가를 두고 이런 저런 말들이 오갔습니다. 코스모스는 활짝 피었지만, 가을이 깊지 않아 인왕산은 아직 초록빛이었습니다. 늦은 오후에 간단한 뒤풀이를 하고 나들이를 마쳤습니다. 이날은 오건호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몇몇 운영위원과 신입회원들이 함께했습니다.
2018.10.05 -
열혈 내만복 청년들과 함께 걸어 본 인왕산
지난 주말(4일) 늦가을 단풍을 즐기며 인왕산에 올랐습니다.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운영위원과 최근 내만복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열혈 청년 회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몇 차례 한강변에서 나들이를 한 적이 있지만 등산은 처음입니다. 가을 바람이 조금은 누그러진 오후에 사직공원 앞에서 만났습니다. 인왕산 자락길을 걷다가 정상에 올라 예쁜 사진을 찍었습니다. 해질 무렵 내려와 저녁을 함께 먹었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내만복 회원님들과 함께 하는 걸으면 좋겠습니다.
2017.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