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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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만복 칼럼] 코로나 시대, 장애인의 사회적 고립 피하려면…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언택트 시대 사회복지 현장의 변화 유정경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맞춤형지원팀 팀장 복지관, 코로나 시대 새로운 일상을 만나다 2020년 2월 코로나19가 대한민국과 전 세계를 덮치면서 우리는 새로운 세상을 만나 대처하며 적응해가고 있다.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되고 아프면 회사나 모임에 나가지 않는 것이 에티켓이 되었다. 함께 모여 일하고 회의하고 소통하는 것보다 어쩌면 발전된 IT기술을 기반으로 멀리 떨어진 개별 공간에서도 모두와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사람이 조금이라도 모이는 공간에는 어김없이 방역이 함께해야 하는 일상이 되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알게 된 불편한 진실은, 이런 새로운 일상의 변화가 갑자기 찾아왔을 때 소위 '사회적 약자'라..
2020.09.02 -
[복지국가 촛불] 따끈한 호빵과 새해 소망, 제35차
따끈한 호빵과 삶은 계란을 나눠 먹으며 시작한 새해 첫 '복지국가 만들기 시민 촛불' 서른 다섯번째 촛불을 지난 1월 29일 저녁, 청계광장 들머리에서 밝혔습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누리과정 예산, 어린이 병원비 이야기와 함께 참여한 단체별로 올해 계획과 소망을 나누었습니다. 회계사, 떡집 사장, 풋풋한 새내기 사회복지사 등 어느 때보다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했습니다. - 사진
2016.01.31 -
[만복라디오] Se3.5 제22회.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라디오 방송국 [21년차 베테랑 사회복지사와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베테랑 사회복지사에게 예비 사회복지사가 묻다 ; 이상과 현실의 괴리 극복은 어떻게... 20년전 사회복지사 월급 20만원 베테랑 사회복지사가 꼽은 지금 가장 시급한 사회복지 현장의 문제는? 복지관 일과 세밧사 활동, 모두 잘하는 비결은?
2015.09.10 -
<1/11 사회복지세 서명> 응암역 간이공원에서 만난 장애인
새해 두 번째 맞은 주말은 따뜻했습니다. 16번째 사회복지세 거리 서명, 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응암역을 찾았습니다. 3번 출구 앞 간이공원에는 전동휠체어에 몸을 맡긴 채 모처럼 따뜻한 겨울 햇살을 즐기러 장애인들이 나와있었습니다. 나이는 모두 지긋해 보였습니다. 오건호 공동운영위원장은 이들에게 먼저 기초연금, 의료비, 장애인 수당 등 관심 주제에 관해 이야기를 전해 드렸습니다. 전단지도 한 장씩 나누어 드렸습니다. 따뜻한 날씨였지만 한 겨울 주말 오후에 거리를 오가는 시민은 많지 않았습니다. 인근 산으로 향하는 등산객과 건널목을 건너는 시민들이 조금씩 오갔습니다. 더러 유모차를 끌거나 어린 아이 손을 잡고 나들이를 나온 엄마, 아빠가 복순이가 주는 풍선을 받으며 서명을 했습니다. 복순이 머리가 너무 커서..
2014.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