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스꼴라] 청년, 내만복을 만나다
[로드스꼴라] 청년, 내만복을 만나다 지난 9일 청년들이 내만복 동교동 사무실을 찾았다. [로드스꼴라]에 다니는 학생들이 우리나라 복지 실태에 대해 토론하고 싶다며 내만복 문을 두드린 것. [로드스꼴라]는 “길 위에서 배우고 놀고 연대하는 연대학교”란다. 16~22세 청년들이 입학하는 일종의 ‘대안학교’로서 여행 속에서 철학과 인문학을 배우는 2년(4학기) 과정을 운영한다. 매년 20명씩 입학하는데 어느새 9기를 모집중이라고. - 로드스꼴라 학생들과 내만복 홍대사무실 앞에서... 내만복을 찾은 6명의 청년들은 7기 졸업반 학생들로 지난 여름 핀란드를 다녀왔다. 한달간 핀란드를 참여관찰하고 복지국가에 급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이에 졸업프로젝트로 핀란드와 한국을 비교하는 책을 만드는 미션에 도전. “핀란드..
2017.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