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만복 칼럼] 발달장애 국가책임을 요구한다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장애인의 달' 4월을 보내며… 박인용 서울장애인부모연대 자문위원 4월, 이른바 '장애인의 달'이 지나고 5월을 맞이했다. 전국의 장애인운동 단체들은 4월 20일을 장애인차별철폐의 날로 규정하고, 장애인 등급제의 진짜 폐지, 발달장애 국가책임 등을 요구하며 광화문과 청와대 인근 농성을 전개했다. ▲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원들은 3월 7일 청와대 앞 분수대광장에서 '2019년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요구안 발표 및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했다. ⓒ연합뉴스 잔인한 4월을 보내며… 내가 속한 장애인부모연대는 '2015년 발달장애인법을 시행했지만 정부가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무력화되었다'며 작년에 이어 '발달장애 국가책임제'를 요구하며 청와대 인근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
2019.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