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항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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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활동] 미얀마에서 온 편지, 한국에서 보내는 편지
한국과 미얀마인들이 편지로 마음을 나누는 자리. 내가만드는복지국가가 연대하고 있는 의 집회가 10일 저녁 서울 포스코센터 앞에서 열렸습니다. 6·10 민주항쟁 34주년을 맞아 모인 참가자 모두는 "민주화된 한국이 미얀마의 미래"가 되기를 바랬습니다. 포스코에 대한 비판이 컸던 이 자리에서 사람들은 "민주적이고 정당하게 선출된 정권이 다시 집권할 때까지 포스코가 미얀마 군부에 대금 지급을 미뤄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았습니다. 포스코의 미얀마 가스전 사업이 군부의 '돈줄'이 되고 있다는 비판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다 희생된 미얀마인은 10일 기준 최소 901명에 달합니다. 하루 빨리 민주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개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미얀마 시인이 보내고, 한국에 유학온 미얀마 ..
2021.06.14 -
[연대활동] 미얀마 민주 항쟁을 지지하고 연대합니다
2021년 2월 1일 발생한 미얀마 군부 쿠데타로 현재 확인 된 사망자만 450여명에 이릅니다. 특히 미얀마 국민들이 미얀마 민주 항쟁의 날로 지정하고 저항한 3월 27일 미얀마 군의 날 하루동안 114명의 희생자가 속출했습니다. 3월 27일은 미얀마 독립 영웅이자 국부인 아웅산 장군의 활동을 기념하는 '미얀마 군의 날'입니다. 미얀마 시민들이 이 날을 미얀마 민주 항쟁의 날로 지정하고 저항한 3월 27일 미얀마 군의 날에는 하루동안 144명의 희생자가 속출했습니다. 이날 내만복이 연대하고 있는 미얀마민주주의를위한시민모임에서 분향소를 차리고 미얀마 군부를 규탄하고, 포스코를 비롯 미얀마 군부와 관계맺고 있는 한국 기업의 각성을 촉구하는 추모회를 열었습니다. 19세 첫 희생자 미야 트웨 트웨 카잉의 죽음은..
202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