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국가 촛불] 복지국가를 향해 촛불 켠 사람들
복지국가를 향해 촛불 켠 사람들 사회복지사 등 시민 120 여명, 청계광장서 ‘복지국가 만들기 시민 촛불’ 선언 오랜만에 청계광장에 촛불이 타올랐다. 지난 5월 광우병위험 쇠고기가 미국서 발견 돼 시민들이 촛불을 든지 두 달여 만이다. 그런데 이번엔 주제가 달랐다. 복지국가를 만들자며 사회복지사, 장애인 등 100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것이다. 박원석 국회의원(통합진보당)은 자신도 “25년 동안 여러 가지 주제로 집회를 많이 다녀봤지만, (복지국가라는) 국가 비전을 가지고 집회를 하는 곳엔 처음 와봤다”며 첫 복지국가 촛불과 함께한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무상급식에 이은 “복지국가 2라운드는 돈 문제인데, 임기 내에 소득세법과 법인세법 개정으로 5년간 총 61조원의 세수를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날부..
201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