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활동] 병원비백만원연대 포럼(2차)
26일(화) 저녁, 의 2차 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의 발제를 맡은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는 생명과 직결된 '초고가 신약'과 이에 대한 환자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건강보험 신속등재 제도'를 제안하였습니다. 발제 이후에는 포럼에 참여한 회원님들의 열띤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소식 전합니다. 안기종 대표는 발제를 통해 환자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신약이 개발되고 그 효과가 입증되더라도, 수천만원에서 수억원대를 호가하는 가격으로 인해 저소득층 환자들의 신속한 접근권이 보장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였습니다. 현 제도에서는 식약처가 신약의 시판을 허가하더라도, 건강보험에 등재되기까지 긴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사실상 부자와 민간의료보험 가입자들만 혜택을 얻을 수 있으며 ..
202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