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버 사회복지사 되는 길!

2018. 10. 14. 16:56내만복 자료(아카이빙용)/내만복 사진


제법 날씨가 쌀쌀했던 주말 오후, 유투버를 꿈꾸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유익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유투브에 자신의 영상을 공유해 세상과 소통하고 싶은 사회복지사들이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교육장에 모였습니다. 


먼저 유투브에서 '생각많은 둘째언니'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장혜영씨가 자신만의 비결을 소개했습니다. 자신의 독특한 생각, 장애를 갖고 있는 동생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로 유투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유투버 입니다. 그녀는 개성, 소통, 그리고 시간을 두고 꾸준히 하는 활동을 인기 유투버가 될 수 있는 비결로 꼽았습니다. 


이어 참여자들은 인기 유투버가 되기 위한 즉석 실습을 했습니다. '줬다 뺏는 기초연금' 문제 해결을 위한 자신만의 생각을 서로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바로 유투브에 올려 보았습니다.


실습을 마치고 양원석 푸른복지사무소 소장의 사회로 장혜영씨와 김주현 와이드프로 대표, 이상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사무국장이 나와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김주현 대표는 복지 다큐멘터리 방송 전문 제작자입니다. 이상호 사무국장은 내만복 유투브 채널인 <만복TV>로 복지국가 운동 현장이나 내만복의 좋은 의제 등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국장은 "복지 현장의 사회복지사들이 먼저 부담없이 자신이나 자신이 하고 있는 일부터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유투브나 페이스북에 공유해 보라."고 권했습니다. "처음부터 화려한 효과나 편집 기술을 발휘해 완성도 있는 영상을 만들기 보다는 손쉽게 촬영해 올릴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야 꾸준히 영상을 만들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날 토크쇼는 미리 준비한 질문을 주고 받는 딱딱한 방식이 아니었습니다. 교육장에 참석한 참여자들과 페이스북 현장 중계를 보는 다른 곳의 사회복지사, 시민들이 즉석 카카오톡 대화방에 올리는 질문에 답하는 식이었는데, 속도와 재미를 더했습니다. 멀리 여수에서 올라 온 사회복지사, 아직 사회복지사는 아니지만 관심 있는 몇몇 고등학생들도 눈에 띄어습니다. 



사진 : 홍영숙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팀장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