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수집노인복지 시민연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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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가 두손 꼭 잡고 사회복지세 서명
마흔 한 번째 맞은 사회복지세 도입을 위한 시민 서명 홍보를 7월 4일(토) 오후 성신여대 입구역 부근에서 가졌습니다. 메르스 확산으로 쉰 까닭에 한 달만에 다시 거리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대학생, 젊은 연인들이 많이 오가는 거리였습니다.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모녀가 두 손을 잡고 함께 서명을 했습니다. 이따금씩 아이들에겐 풍선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아주 조금 빗방울이 내렸지만 태풍은 아직 올라오지 않아 보였습니다. 이 날 거리 서명 홍보에는 최창우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과 이상호 사무국장, 이창섭 폐지수집노인복지 시민연대 대표가 수고했습니다. 사회복지세 거리 서명은 매 주말 오후 서울 도심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2015.07.04 -
'내 복지국가의 봄' 27차 복지국가 시민촛불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고향의 봄 노랫말입니다. 스물 일곱번째 맞은 '복지국가 만들기 시민촛불'은 '내 복지국가의 봄'을 주제로 저마다 꿈꾸는 복지국가의 따뜻한 봄날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고향의 봄이 과거 어린 시절 고향에서 뛰놀던 때를 그리워하는 것이라면, '내 복지국가의 봄'은 우리가 만들어갈 따뜻한 복지국가의 봄을 그려보는 것이었습니다. 고현종 노년유니온 사무처장의 사회로 최창우 내가만드는복지국가(내만복) 공동운영위원장의 '안전한 복지국가'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시민들이 안전한 나라에 대한 열망이 커졌습니다. 이영희 사회민주주의센터 집행위원장 발언에 이어 노후실손의료보험과 노후 건강보장에 대해 김종명 내만복 건강보험하나로 팀장이, 4월 건강보험료 폭탄?의 실체에 대..
201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