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수집노인 안전복지 시민연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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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연휴 첫날, 39차 사회복지세 서명
5월 황금연휴 첫날인 23일(토) 오후 창동역 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서른 아홉번 째 '사회복지세' 도입을 위한 시민 서명 홍보를 했습니다. 한낮에 뜨거웠던 햇살이 조금 누그러질 때 였습니다. 연휴로 나들이를 많이 나간 탓인지 평소보다는 조금 적은 주민들이 장을 보러 마트를 찾았습니다. 최창우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이 감기로 목소리가 좋지 않아 참여자들이 조금씩 돌아 가며 마이크를 잡고 사회복지세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나온 아이들은 여전히 풍선을 좋아했습니다. 주변에 사는 윤오 정의당 도봉구위원회 위원장과 멀리 강남에서 이창섭 대표가 함께 했습니다.
2015.05.24 -
[만복TV] '줬다 뺏는 기초연금'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1박 2일 첫 수련회 가져
'빈곤노인기초연금연대', 일명 '줬다뺏는기초연금 연대'가 지난 5월 1일~2일, 1박 2일간 합정동 마리스타 교육수사회에서 첫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기초연금이 도입된 지난 해 여름부터 수급자 노인에게 지급한 기초연금을 소득으로 간주해 정부가 다음 달 생계비에서 매달 삭감하는 문제를 꾸준한 활동으로 널리 알렸지만 아직 해결하진 못하고 있습니다. 이 날 수련회에선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아직 끝나지 않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혜를 모았습니다. 전북, 대구 등 지역에서 올라오신 분들도 참여해 20개 달하는 참여단체들이 서로를 이해 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 사진 -
201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