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대선 정국에서 본 복지국가란
대선 정국에서 본 복지국가란 [최보기의 책보기]나도 복지국가에서 살고 싶다(오건호 저. 레디앙) 최보기 북칼럼니스트 어떤 책에 대한 추천 서평을 쓰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 추천서를 고르는 일이다. 특히 경제신문의 지면에 추천하는 책을 더욱 그렇다. 왠지 경제나 경영, 부(富)와 관련된 책을 골라야만 할 것 같은 선입감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책은 특별히 더 오랫동안의 망설임 끝에 선택했다. 바야흐로 대선 정국이기 때문이다. 제 18대 대통령 선거가 19일 남았다. 그만큼 열기도 뜨겁다. 후보마다 서로 자신이 적임자라고 한다. 누가 더 나라를 발전시킬 후보인지를 놓고 유권자인 경향각지 국민들의 의견들 역시 팽팽하다. 날마다 정책 공약이 봇물처럼 이어진다. 대부분의 정책 공약들은 재정 문제가 뒤따른다. 재정은..
201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