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진짜 '배신의 정치' 당사자는 대통령, 기초연금 2차 도끼상소
기초연금이 1년을 맞았다. 하지만 정작 가난한 40만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노인들에겐 기초연금 20만원을 줬다가 다음 달 생계비에서 다시 뺏는 일이 1년째 계속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난한 어르신들이 기초연금 1년을 맞아 두번 째 도끼상소를 지난 7월 1일 청와대 앞에서 올리고 대통령 면담을 신청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모든 어르신에게 기초연금 20만원을 주겠다'고 했다. 요즘 박 대통령이 말하는 진짜 '배신의 정치' 당사자는 바로 대통령 자신이다. 박근혜 대통령 전하! 나라에서 극빈 노인의 기초연금을 줬다 뺏고 있습니다. 거두어 주시옵소서! 박근혜 대통령 전하! 5천만 백성의 살림살이를 걱정하시고 다사다난한 나랏일을 통괄하시기에 불철주야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저희 백성들도 늘 전하의 안위를 ..
201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