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와 영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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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 오붓한 책 읽기, 내만복 첫 독서모임 열어
봄바람 솔솔 불어오는 11일 저녁, 내만복 사무실 옆 조용한 카페서 첫 독서모임을 가졌습니다. 김대희 내만복 운영위원(인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이 기획하고 진행을 맡았습니다. 처음 읽은 책은 지난해 내만복이 발행한 단행본 '나라는 부유한데 국민은 왜 불행할까' 였습니다. 몇몇 회원과 학생이 참여해 오붓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건호 내만복 운영위원장이 책의 1장. 복지국가 만들기와 2장. 보편주의 재인식 부분을 간략히 발제했습니다. 이어 저마다 책을 읽고 난 후 소감과 떠오르는 생각을 말했습니다. 뒤풀이까지 이어져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다음 모임은 5월 9일(목) 저녁 7시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아래는 독서모임에 참여했던 한 주부 후원회원의 후기입니다. ----------- 책을 읽지 ..
2019.04.12 -
[복지국가를 만드는 사람들] 제29회. 나라는 부유한데 왜 국민들은 불행할까?
내가만드는복지국가 팟캐스트 라디오 방송 양혜정, 2018 내만복 총회 공로상 수상! 한편 유동호 교체설은 왜 또? 분위기는 칙칙하지만 복지국가 앞당기는 어벤져스 출연! 저자 오건호, 최창우, 홍순탁 내만복 학교의 교과서, 복지국가 시민들의 필수 교양서 복지국가로 가는 길, 한국형 복지국가 전략이 보인다 세금,연금,주거,의료,노동 등 갈래별 해법 맛보기! 최근 세금이 왜 잘 걷히나? 주거 사다리론의 실체는... 보편적 복지의 오해 오히려 신동빈이 불쌍하다? 새 책, 저자들이 꼭 권하고 싶은 사람들
2018.03.11 -
내만복 새 단행본 출간, 나라는 부유한데 왜 국민은 불행할까?
내만복이 시민용 복지국가 책을 냈습니다. 작년에 내만복학교를 열었지만 마땅한 교재가 없었습니다. 이제 강의교안에 살을 더해 '내만복학교 교과서'를 내놓습니다. 이 책은 내만복학교 5명의 강사의 공동작업이라 더 뜻이 깊습니다. 보통 여러 필자의 책이 병렬적인데, 이 책에는 지난 6년 동안 호흡을 맞춰온 내만복의 노선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 기본 뿌리는 '사회연대'입니다. 현재 조건에서 최선을 찾는 '합리주의'도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내만복은 주제별로 '입장'을 만들어왔습니다. 보편/선별의 재인식(체제로서 보편주의), 연금(기초연금 중심), 의료(건강보험 하나로), 빈곤(부양의무제 폐지), 세금(복지증세), 노동복지(실업급여+실업부조), 주거(전월세상한제 + 계속주거권) 등 주제마다 나름의 진단과 해법을..
2018.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