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복지국가운동 '연대', 어떻게 할 것인가?
복지국가운동 '연대', 어떻게 할 것인가? - 이창곤 소장의 "한국 복지국가운동 어디로"에 대한 의견 오 건 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 이창곤 소장이 "한국 복지국가운동 어디로" 제목의 칼럼을 통해 복지국가운동의 연대를 소망하는 글을 썼다. 현재의 침체된 복지운동을 재활성화하기 위한 '내부 성찰'과 '상호 연대'를 제안하는 좋은 글이다. 문제의식의 방향에 100% 동의한다. 하지만 '어떻게 할 것인가'를 두고는 더 이야기가 필요하다. 칼럼을 읽고 이창곤 소장에게 전한 의견을 다듬어 정리해 둔다. 1. 지난주 20주년을 맞은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가 복지국가운동 연대를 위한 '초보적 수준의 전국적인 연대체”를 제언했고, 이소장은 이것의 성사를 기대하며 칼럼을 썼다. 어떤 형..
2014.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