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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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촛불 속 내만복, 제5차 시국 촛불집회
지난 주말(26일),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전국 200만 촛불 속에 내가만드는복지국가도 함께 했습니다. 저녁부터 광화문 네거리에서 범국민대회를 지켜본 후 내만복 깃발을 들고 청와대 앞까지 행진했습니다. 세종문화회관 뒷길로 청와대 앞 통인동, 광화문, 삼청동을 지나 인사동까지 걸었습니다. 첫눈이 내린 후 쌀쌀해진 날씨에도 내만복 회원과 사회복지사가 함께했습니다.
2016.11.27 -
[오마이뉴스] 숫자를 복잡하게 만들어 국민을 속이지 맙시다
합병비율과 합병시너지는 완전히 별개... 황당한 분석, 국민연금공단 _ 홍순탁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 (회계사) 국민연금공단의 회의록이 공개되었습니다. 회의록 곳곳에 문제점이 있습니다.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표결 방식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국민연금공단이 아직까지 고수하고 있는 설명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즉, 합병비율이 다소 불리해 통합 삼성물산 주식을 덜 받는다고 하더라도 합병 이후 시너지가 이를 상쇄한다는 설명입니다. 1대0.46으로 합병하면 합병시너지가 없어진다? 국민연금공단의 투자위원회 회의록에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채준규 리서치팀장) 합병비율이 1:0.35일 때 리서치 산정 1:0.46 기준 합병 이후의 지분율에서 차이가 약 0.44%p 발생함. 이를 상쇄하려면 시너지가..
2016.11.27 -
[만복TV] 삼성-국민연금 스캔들 따라잡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면에 아마도 규모로는 이 건이 가장 크지 않을까요? 지난해 제일모직이 삼성물산을 합병하는 과정에서 이재용 일가는 3조원의 이득을, 국민연금은 수천억의 손실을 보았습니다. '짜고 치는 고스톱'판 같았던 그 때, 국민연금은 왜 노골적으로 이재용 편을 들었을까요... 홍순탁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회계사) 이 긴급 내만복 포럼에서 자세히 짚어 보았습니다. * 자료집 내려받기 --> - 사진
2016.11.27 -
[복지국가를 만드는 사람들] 제2회. 사회복지사 시국선언, 왜? 2부
이러려고 사회복지사 했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 박진제 과장 출연 사회복지사는 연대 의식이 없다? 사회복지사, '사회'는 없고 '복지'만 있다? 마침 최순실 사태 터지기 1주일 전, 복지국가 운동하는 사회복지사들 모여 이후 1,510명 시국선언 하기까지... 11.12 민중총궐기에 16km 넘게 걸었다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친구들에게~~ 사회복지사, 해 볼만한 일인가 '준비된 사회복지사'되려면...
2016.11.25 -
[복지국가를 만드는 사람들] 제1회. 사회복지사 시국선언, 왜?
이러려고 사회복지사 했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 박진제 과장 출연 사회복지사는 연대 의식이 없다? 사회복지사, '사회'는 없고 '복지'만 있다? 마침 최순실 사태 터지기 1주일 전, 복지국가 운동하는 사회복지사들 모여 이후 1,510명 시국선언 하기까지... 11.12 민중총궐기에 16km 넘게 걸었다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친구들에게~~ 사회복지사, 해 볼만한 일인가 '준비된 사회복지사'되려면...
2016.11.22 -
4차 범국민대회, 내만복 깃발도 청와대 앞까지 행진
지난 주말(19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서울 도심에서 모였습니다. 광화문서부터 서울시청 광장까지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외치는 촛불이 가득했습니다. 특히 이틀 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오후 6시부터 시작한 제4차 범국민대회는 가수 전인권씨와 함께 '행진'을 부르며 마쳤습니다. 이어 촛불들은 청와대를 에워싸며 행진했습니다. 내만복도 깃발을 들고 '집걱정 없는 세상', '이소선 합창단' 회원, 촛불 시민과 함께 청와대 앞까지 걸었습니다. 한편 영국에 가 있는 양난주 운영위원은 '트라팔카 광장에서 집회에 참여했습니다.
2016.11.20 -
[내만복 칼럼] 광화문 쓰레기 주운 '촛불' 노인, 은행 계좌에…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노인 서로 돌봄 연대 은행', 죽을 때까지 서로 보살피자 [고현종 노년유니온 사무처장] "누군가와 밥을 먹는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어." 강병학(가명.73) 어르신은 외출을 잘 하지 않는다. 점심을 같이 먹자는 말에 어르신은 얼굴에 웃음을 머금고 대답했다. "나가면 다 돈이잖아"라며 집에서 TV를 보며 시간을 보낸다. TV를 볼 때 밥 먹는 장면에 관심이 간다고 한다. "외로운 노인네들이 주로 혼자 밥 먹어. 그걸 보면 동병상련을 느끼지." 어르신은 은평구에 있는 고시원에서 혼자 산다. 젊은 시절엔 건축 현장 소장으로 일하며 자기 이름으로 된 2층짜리 단독 주택에서 살았다. "말년에 고시원에서 살리라고는 전혀 생각해 보질 않았는데 인생이 어쩌다 이리됐는지…." 한숨과 함께 탄식..
2016.11.17 -
[알림] 긴급 내만복포럼, 제7회. 삼성물산 합병 사건, 왜 국민연금은 찬성했을까? 누가...?
삼성물산의 경영진은 주가 하락을 위해 무엇을 했나? 국민연금의 매매패턴과 의사결정과정 무엇이 문제인가? 국민의 노후재산으로 삼성 경영권 승계의 들러리?청와대-삼성 사이의 거래가 있었나?이재용의 이득과 국민의 손실은? 때 : 2016년 11월 21일(월) 저녁 7시곳 : 정치발전소 사회 :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발표 : 홍순탁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회계사)
2016.11.17 -
[논평] 국민연금의 삼성물산 합병 찬성, 청와대 외압 의혹 철저히 수사하라
삼성 승계 들러리 서며 국민 노후재산 손실 초래 작년 진행된 (구)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건은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의 핵심과정이었다. 이재용이 최대주주인 제일모직과 삼성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인 (구)삼성물산이 어떤 비율로 합병되느냐에 따라 이재용의 지배체제가 공고히 될 수도, 반대로 그 지배력이 약화될 수도 있는 합병이었다. 삼성그룹은 이재용에게 최대한 유리한 합병비율이 도출되도록 여러 선택을 하였다. (구)삼성물산의 경영진은 2015년 상반기에 국내 수주 축소, 해외 수주 미공시, 계열사로의 물량 이전 등의 방법으로 의도적으로 실적을 축소시켰고 결과적으로 (구)삼성물산의 주가는 하락했다. 합병계약일도 (구)삼성물산에 불리하고 제일모직에 유리한 시점으로 선택하여 이재용에게 유리한 합병비율이 산정되도..
2016.11.17 -
[오마이뉴스]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싶다
정유라 의혹 관련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정 다시 살펴봐야 검찰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9∼10월께 독일에 있는 최순실·정유라 모녀 소유의 코레(Core) 스포츠(현 비덱스포츠)와 10개월 컨설팅 계약을 맺고 35억 원을 보냈다. 이 회사는 별다른 컨설팅 내역이 전무하며, 35억 원은 정유라씨의 말인 '비타나 브이(V)'구입에 쓰였다고 알려졌다. 그런데 삼성의 '35억 송금'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문제와도 연결이 된다. 논란이 많았던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안에 대해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던 국민연금공단이 주주총회에서 예상 밖으로 찬성표를 던졌고, 9월 1일자로 삼성물산이 제일모직에 흡수합병된 것이다. 삼성의 35억 송금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이 마무리된 9월~10월께에 이루어진 것을 고려했..
2016.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