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권포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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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만복학교] 6월 종합반 6강. 오건호의 복지국가 전략
장애인 단체와 함께 한 '내만복 학교' 종합반 종강, 1학기 마감하며 9월부터 2학기 개강 예정 1. 지난 7월 4일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한국장애인인권포럼과 함께 주최한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학교] 6강(복지국가전략)이 열렸다. 강사로 나선 오건호 공동운영위원장은 '사회연대 복지국가'를 국가 비전으로 제안하며 '아래로부터 의제별 연대망' 강조했다. 이를 통해 풀뿌리시민이 복지국가주체로 커가는 주체형성전략이다. 2. 이번 내만복학교로 지난 2월부터 매월 진행된 [내만복 복지국가학교] 1학기가 마무리되었다. 7, 8월 방학을 보내고 9월부터 '내만복학교 주제반: 홍순탁의 세금이야기'로 2학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2017.07.04 -
[내만복학교] 6월 종합반 3강. 김종명의 병원비 걱정없는 세상
'복지국가 이해! 국가론에서 전략까지'라는 큰 주제로 , 과 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학교' 종합반 세번 째 시간입니다. 국가론, 보편적 복지 원리에 이어 3강은 13일 오후,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김종명 내만복 의료팀장이 '병원비 걱정없는 세상'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김 팀장은 우리나라 의료현실을 짚고 나서 많은 국민들이 가입하고 있는 실손보험 등 민간의료보험이 병원비 걱정을 없애는 대안이 될 수 있는지 따져 보았습니다. 이어 '국민건강보험하나로' 건강보험 보장 수준을 높이는 대안을 제시하고, 소득 중심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방안도 함께 다뤘습니다. 의료서비스 이용이 잦을 수 밖에 없는 장애인 수강생들이 강연 후에도 많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의료수가와 과잉진료료, 포괄간호서비스 등..
2017.06.13 -
[내만복학교] 6월 종합반 2강. 남재욱의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
내가만드는복지국가와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학교' 종합반 2강은 남재욱 내만복 정책팀장의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 입니다. 지난 8일, 강의가 열리는 여의도 이룸센터에는 전동휠체어를 탄 장애인과 장애인 단체 활동가, 사회복지 전공 학생 등 3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남 팀장은 지난 2010년 무상급식을 계기로 벌어진 보편주의, 선별주의 논쟁과 최근 대선 과정에서 벌어진 논쟁 등을 예로 들어 이러한 이분법적 구도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어서 보편주의, 선별주의, 잔여주의라는 정확한 개념과 함께 보편주의와 선별주의가 개별 프로그램이나 체제에서 정확히 분절된 것이 아니라 연속적 과정 속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떠한 개별 프로그램과 한..
2017.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