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센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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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만복 칼럼] '근로 역량 떨어지고 자활 의지 낮은 사람들'일지언정…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특성 감안해 역할 정립해야 김미현 서울시복지재단 책임연구위원 지역자활센터(이하 '센터')는 1996년에 시작된 시범사업에서 출발하여 2000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시행되면서 본격적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빈곤층을 대상으로 근로연계복지정책을 수행하는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 센터는 지역사회복지사업 및 자활지원사업 수행 능력과 경험 등이 있는 사회복지법인 등 비영리법인과 단체에서 운영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등 비영리법인이 없거나 자활사업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지역의 경우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운영할 수도 있다. 센터의 설립목적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 기..
2020.10.24 -
[내만복 칼럼] 月 100만 원씩 꼬박꼬박 주니까 배가 부르다고요?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자활 사업=주민 공동체 복원 이문수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정책위원장 올해는 우리나라에 자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 20년, 제도화된 지 15주년이 되는 해이다. 물론 그전에도 자활 사업은 있었다. 도시 빈민 거주 지역을 중심으로 한 '생산 공동체'라는 이름의 자생적인 공동체 운동이 자활 사업의 기원이었다고 볼 수 있다. 자활 사업은 정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의 자활 급여 및 자활 지원 사업, 고용노동부의 취업 성공 패키지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전국 246개 지역 자활 센터가 복지부의 자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활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을 전제로 한 조건부 수급자와 차상위자 즉, 근로 빈곤층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자립 자활을 목표로 한다. 탈수급과 자활 ..
2015.08.13 -
[만복라디오] 시즌3.5 제12회. 사회복지사는 왜 떡집 사장이 되었나?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라디오 방송국 가래떡에 숨겨진 복지국가의 비밀 1부. '나눔떡집' 사장 '떡본 김 써니' 출연! 정밀계기 노동자 -> 법학도 -> 사회복지사 -> 떡집 사장 되기 까지... 치매 할머니와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생긴 일 생일 케잌 앞에서 '빨리 죽고 싶은게 소원'이라는 또 다른 할머니 '빨리 저 세상 가고 싶다'는 노인들의 바램은 과연 거짓일까요? '근로 능력'과 '자활 사업'의 딜레마 체험기 주문 잘 안 받으면서도 8년간 소문난 떡집 운영 배경 떡 중의 떡, '가래떡'이 가장 어려운 이유 다음 주 2부에는 떡집 사장이 동네에서 재미있게 노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201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