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생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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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라디오] 시즌2 제13회. 건강한 마을공동체, 은평 살림 의료사협
만복 라디오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라디오 방송국 복순이가 만복라디오 애청자 분께 최신 '연극 티켓', '로맨티스와 점심 한 끼!' 쏩니다! 지금부터 내만복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댓글 달아주세요^^ '의료생협'과 '의료사협'은 어떻게 다른가요? 믿을 수 있는 1차 진료와 건강한 마을을 위해 '맞는 옷'을 입었다. '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 우물을 길어 올리는 심정으로 만든 '살림 의료사협'의 지향은... '흰 머리 휘날리며' 등 기발한 소모임이 오만가지! '마을 살이'가 재미있다 미래를 저당 잡히기 보다는 현재를 행복하게 살아가는 이들. 협동조합으로 '경쟁'보다는 '협동'이 더 존중받는 사회를... 준비기간만 3년, 1,300여 조합원으로 성장한 비결?! 끝으로 은평구에 '비혼 남,녀'가 많은 이유까지.. '..
2014.03.30 -
[내만복 칼럼] "우리 동네 건강 지킴이, 은평에서 만나요"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건강 마을 공동체, 협동조합이 만든다! 민앵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그냥 의료생협도 하기 힘든 데 여성주의라니…. 은평 지역에서 의료생협을 만들겠다며 여성주의자들이 모이기 시작한 지 벌써 6년이 지났다. 2009년부터 3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12년에 창립한 지 2년 만에 조합원은 어느새 1300여 명이 넘었다. 은평에서 여성주의 의료생협을 꿈꾸다! 당초 나는 불광동에서 20년째 살고 있는 지역 주민으로서 의료생협이 생긴다는 데는 환영했지만 여성주의는 부담스러웠다. '여성단체를 운영하면 더 속 시원하게 활동할 텐데 여성주의 이름으로 왜 지역 활동을 하려고 하느냐, 의료생협은 지역 주민들과 같이 살자는 것인데 어려운 거다'라며 말렸다. 하지만 이들은 평등, 평화, 협동..
2014.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