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12)
-
[내만복 칼럼] 의료계는 '문재인 케어'에 참여해야 맞다!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문재인케어, 과거의 보장성 확대정책과는 다르다 김종명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보건의료팀장 지난 10일, 칼바람이 에이는 한겨울 서울 한복판에 3만여 의사들이 모여 '문재인케어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나는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의협의 행동 자체에 대해 반대하지는 않다. 누구든지 당연한 국민의 권리이다. 하지만, 행동과 별개로 문재인케어를 반대하는 목소리에 동의하긴 어렵다. 문재인케어에 대한 비판적 목소리는 오해에서 비롯된 측면도 적지 않다. 오히려 나는 이번 문재인케어가 그간 의료계가 주장해왔던 많은 요구들이 실현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의료계의 뿌리 깊은 건강보험 정책에 대한 불신 그간 의료계는 정부 정책에 불신이 컸다. 의사라면 누구나 현행 건강보험의 보..
2017.12.13 -
[토론회] 문재인케어로 어린이병원비 국가보장 가능할까?
어린이 병원비 완전 100만원 상한제 토론회 문재인 케어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9일 발표된 ‘문재인 케어’는 비급여를 급여화하고 본인부담상한제를 보완하며 특히 어린이병원비 지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그러면 문재인케어로 어린이 병원비 문제 완전 해결이 가능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에 58개 복지시민단체로 구성된 어린이병원비국가보장추진연대는 12월 5일 토론회를 통해 0세~18세 미만 어린이 850만 명의 병원비를 해결하기 위한 ‘완전 100만원 상한제’를 제안했습니다. 이를 위해 3000억 원이면 가능하다는 보건정책 설계도 공개했습니다. 이날 토론회를 [만복TV]로 직접 만나보세요. 여는 말 주제 발표 토론1 토론 2 토론 3 토론4 토론5 종합토론 * 토론회 발제문 내려받기 --> - 사진..
2017.12.10 -
[성명] 의사협회의 문재인 케어 반대, 명분없다
문재인케어 추진과 보완을 위한 사회적 테이블 구성하자!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비상대책위원회(이하 의협 비대위)가 12월 10일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예고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보장성 강화 대책(일명 ‘문재인 케어’)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기 위함이다. 우리 어린이병원비국가보장추진연대(이하 어린이병원비보장연대)는 문재인 케어를 반대하고 무력화하려는 의협 비대위의 시도를 반대한다. 어린이병원비보장연대는 어린이병원비는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목표로 아동복지단체, 시민사회단체, 사회복지단체 등 58개 단체가 결정한 조직이다. 우리 사회는 여전히 병원비를 위해 모금과 성금에 의존해야하는 나라다. TV를 켜면 소아암, 심장병 어린이의 아픈 사연이 연중 내내 등장하고 모금캠페인이 진행되는 나라다. 아이를 키우려면..
2017.12.08 -
[알림] 문재인케어로 어린이병원비 국가보장 가능할까?
완전 100만원 상한제’를 제안한다! 3000억 원이면 어린이 850만 명의 병원비 해결 가능 문재인 케어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8월 9일 발표된 ‘문재인 케어’는 비급여를 급여화하고 본인부담상한제를 보완하며 특히 어린이병원비 지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그러면 문재인케어로 어린이 병원비 문제 완전 해결이 가능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에 58개 복지시민단체로 구성된 어린이병원비국가보장추진연대는 지난 12월 5일 토론회를 열고 0세~18세 미만 어린이 850만 명의 병원비를 해결하기 위한 ‘완전 100만원 상한제’를 제안했습니다. 이를 위해 3000억 원이면 가능하다는 보건정책 설계도 공개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병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병원비를 걱정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집집이 실손의료보험을 ..
2017.12.06 -
[복지국가를 만드는 사람들] 제11회. 사회복지 30년, 어린이 병원비 모금은 이제 그만?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라디오 방송국 어린이 병원비와 장미 대선 이명묵 집행위원장 출연 왜 하필 어린이부터? 해마다 연말이면 하던 어린이 병원비 모금, 그만하자고 했더니... 30년 고민 끝에 시작한 운동, 65개 단체 모이기까지 후보들의 대선 공약 수준은 어느 정도 5,152억 원과 5조원, 당신의 선택은? 문재인의 경제는 과연 어떤 경제? 복지국가는 왜 사라졌나 탄핵 촛불 이후 새로운 대한민국의 비전은... 4월 12일, 어린이가 노래하는 '병원비 걱정없는 세상' 음악회
2017.04.06 -
[내만복 칼럼] 10월 10일을 '아픈 아이들의 날'로!
어린이 입원비, 연 5000억 원이면 전액 지원 가능 황만기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 5월에는 가정과 학교에서 행사가 많다. 그 시작은 5월 5일 어린이날이다. 일본 제국주의 식민지 시절이었던 1922년 4월, 당시 각 소년 운동 단체와 언론사 등이 모여 5월 1일을 소년일(어린이날)로 정하고 그날 제1회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하는 날짜가 중간에 약간 변하긴 했지만, 어쨌든 올해 벌써 95회째 어린이날이다. 어린이날은 사실 어른을 위한 날이기도 하다. 아이들에게 사랑을 나름대로 표현하거나 생색낼 수 있는 날이다. 경제적 여유와 시간적 여유가 허락되는 가정에서는 모처럼 연휴를 맞아 가족 여행을 가고, 국내의 유명한 놀이 공원이나 유원지를 다녀오기도 하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선물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함께..
2016.05.13 -
[복지국가 촛불] 어린이 병원비 특집
서른 일곱번째 맞는 '복지국가 촛불'은 주관으로 열었습니다.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등 58개 아동, 복지 단체가 함께하고 있는 도 이달부터 복지국가 촛불에 함께합니다. 유진선 내만복 회원의 사회로 김종명 내만복 건강보험하나로 팀장이 어린이병원비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이동식 스크린을 설치한 거리 강연은 복지국가 촛불에서 처음 시도해 보았습니다. 허학범, 김대근 노래하는 사회복지사의 아름다운 노래와 함께 생생한 현장을 로 만나보세요. - 사진 ; 이영희 어린이병원비연대 공동대표, 류성원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팀장
2016.03.26 -
[만복라디오] Se3.5 제42회. 한달 껌값 470원이면 어린이 병원비 모두 해결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라디오 방송국 [어린이 병원비 국가보장, 2부] 어린이 병원비 부담때문에 연간 어린이 사보험에 5조원(0~20세) 쓴다 껌값 한달 470원이면 어린이 병원비 해결 아동, 복지 58개 단체 모였다! 2번엔 2거하자, 2월 2일 어린이병원비연대 출범 연대 출범을 위해 산파역 자처한 김전호 준비위원장 이전에도 늘 새로운 기관, 문 여는일 도맡아 하는 '오픈 전문가' 사회복지 경력 15년 김위원장, "어디가서 말도 못 꺼내..." 가장 열악하다는 지역아동센터, 어떨 때는 선생님이 아이 병원비 대신 내기도
2016.02.03 -
[기자회견] 5천억 없어 매년 4조원씩 쓴다니... 어린이병원비연대 공식 출범
58개 어린이, 복지 시민단체가 모인 (이하 ‘어린이병원비연대’)가 오늘(2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어린이병원비연대는 백혈병 등 소아암, 심장병과 같은 질병으로 고통을 받는 어린이를 위해 더 이상 모금이나 사보험에 의존하지 말고 국가와 우리 사회가 함께 책임지자고 제안했다.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이날 기자회견은 오건호 어린이병원비연대 공동대표(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참여단체 대표자들과 국회의원들의 발언, 영상 상영,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이명묵 어린이병원비 집행위원장(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대표)은 “국민운동을 통해 어린이 병원비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오늘부터 이러한 운동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이어 정진후 정의당 원내대표는 “교육을 의무교육으로 한것처럼 어린이..
2016.02.02 -
[복지국가 촛불] 따끈한 호빵과 새해 소망, 제35차
따끈한 호빵과 삶은 계란을 나눠 먹으며 시작한 새해 첫 '복지국가 만들기 시민 촛불' 서른 다섯번째 촛불을 지난 1월 29일 저녁, 청계광장 들머리에서 밝혔습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누리과정 예산, 어린이 병원비 이야기와 함께 참여한 단체별로 올해 계획과 소망을 나누었습니다. 회계사, 떡집 사장, 풋풋한 새내기 사회복지사 등 어느 때보다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했습니다. - 사진
2016.01.31 -
[만복라디오] Se3.5 제41회. 급성 혈소판감소증과 어린이 병원비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라디오 방송국 [어린이병원비 국가보장, 1부] 김전호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시민위원장 출연 첫 원정 녹음, 서울시사회복사협회에서~~ 도봉구 인강재단 사태, 어디까지 왔나 '시민위원회'는 뭐 하는 곳? 군인보다 더 많은 70만 사회복지사 시대, 양적 팽창의 그림자 사회복지사,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말아야 사회복지사 단체서 복지 정책까지 아이들 병원비 도대체 얼마나 필요하길래 방송국이나 복지단체서 하는 모금만으로 해결 안되나? 급성 혈소판감소증 내 아이, 혈소판 수치따라 국민건강보험 적용안돼 고스란히 부모에게 큰 부담, 어린이 사보험 따로 들어야 할까?
2016.01.30 -
[알림] 2월 2일, 어린이병원비 국가보장 추진연대 출범
오는 2월 2일, 어린이 병원비 만큼은 국가가 보장하자는 운동을 시작합니다.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보건의료단체연합,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 20개 보건, 복지 단체들이 모인 를 공식 출범합니다. 이들은 지난 해 12월 한 차례 토론회를 갖고 그간 뜻을 같이 하는 단체들과 준비 모임을 가져왔습니다. 더이상 어린이 병원비를 모금이나 어린이 사보험에 의존하지 말고 우리 사회가 함께 책임지자는 것입니다. 이날 발족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온 국민적 운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건강보험 누적 흑자 17조원을 우선 어린이 병원비에 쓰도록 하는 방안과 함께 궁극적으로 국민건강보험으로 해결할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 2016년 2월 1(월) 9매 제 목 기자회견..
2016.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