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자 노인 기초연금(3)
-
[기자회견] 그럼 대통령직도 줬다 뺏을까요? 줬다뺏는 기초연금
지난 달 7월 기초연금으로 20만원을 받았던 기초생활수급 노인들이 8월 20일, 일제히 생계비에서 그만큼을 빼앗기자 청와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성토하는 규탄대회를 가졌습니다. 오죽하면 어르신들이 '대통령직도 줬다 뺏자'고 나섰을까요? 은행 ATM 앞에서 빼앗긴 기초연금 통장을 확인하며 허탈해 하는 한 어르신도 영상에 담았습니다. - 사 진 -
2014.08.23 -
[KBS] 황상무의 시사진단, 저소득층 위한 기초연금 해법은?
저소득층 위한 기초연금 해법은? 지난 8월 20일(수) 생계비 통장을 확인한 기초생활수급 노인은 대단히 실망이 컸습니다. 지난 달인 7월에 들어온 기초연금 만큼 생계비가 줄었기 때문입니다. 8월 기초연금 대란이란 말까지 나옵니다. 어떻게 해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이 KBS 시사진단에 출연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 출연 -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 김원섭 고려대학교 김원섭 교수 방송 보러가기 --->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916005
2014.08.22 -
[경향] 어르신들에게 ‘줬다 뺏는’ 기초연금
오건호 |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 서울역 근방 쪽방촌에서 어르신들을 만났다. 당사자 목소리를 모으는 복지시민단체 활동으로 나선 거지만 마음이 무겁다. 기초연금을 받은 만큼 수급비가 깎인다는 이야기를 믿으려 하지 않으신다. 더 설명을 듣고 나서야 이렇게 힘없는 노인들을 외면할 수 있느냐며 통탄하신다. 다른 지역을 다녀온 동료 경험도 비슷하다. 기초생활 수급 노인 대부분이 기초연금이 오른 만큼 생계급여가 준다는 사실을 모르고 계신다. 오늘은 40만명의 기초생활 수급 노인에게 기초연금을 ‘줬다 뺏는’ 날이다. 생계급여(주거급여 포함) 지급일인 오늘 20일, 독거노인의 경우 7월에 약 39만원을 받았지만 이번 달에는 29만원만 입금된다. 지난달에 기초노령연금이 기초연금으로 바뀌면서 10만원에서 20만원..
201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