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복지재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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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라디오] 시즌2 제19회. 수다로 만드는 마을복지. 기현주 출연
"초등학생 수다가 정책이 됐다!" 천연 감미료, 서울시복지재단 기현주 과장 출연! 사심?있는 방송한 솔로 몽과 복순이 마을복지가 뭐길래? 지역사회복지와는 어떻게 다른가요? 마을복지 = 국가복지 + 알파 마을복지는 복지 당사자들이 만들어가는 '상향식 복지' 보광동 아이들이 회의서부터 마을가꾸기에 이르기까지... 일과 삶의 경계를 허무는 '마을 살이'
2014.05.31 -
[기초연금조사] 어르신 4명 중 한 명, 기초연금 때문에 박근혜 찍었다.
지난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모든 노인에게 월 20만원씩 기초연금을 주겠다.’는 공약이 노인 4명 중 한 명에게 투표하는 데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도봉민생상담소와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마을신문 도봉N이 공동으로 도봉구에 사는 65세 이상 노인 107명을 대상으로 한 면접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그럼에도 최근 정부가 경제 여건을 이유로 기존 공약 대신 기초연금을 국민연금과 연계 ‘하위 70%까지 차등지급’하겠다고 해 논란이 될 전망이다. 먼저 도봉구에 사는 노인들은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 응답자 중 무려 76%가 박근혜 후보를 찍었다. 문재인 후보에게 투표한 노인은 18%에 불과했다. 나머지는 투표를 하지 않았거나 기타 후보를 찍었다고 답했다. 이어서 ..
2013.11.09 -
[마을복지] 협동조합 위해 왕언니가 돌아왔다
여성운동 왕언니 김연순씨, 마을기업 인큐베이터로 귀환. 협동조합처럼 국민이 주인인 '건강보험 하나로' 지지한다! 김연순씨(48세)는 도봉구 여성운동의 왕언니로 불린다. 20여년 전인 27세에 아이를 업고 처음 여성학 강의를 들은 게 그녀의 여성운동 시작이다. 동북여성민우회(방학동 소재)를 처음 꾸린 이들 중 한 명으로 '행복중심 생활협동조합'(구 여성민우회 생협) 이사장을 4년, 전국 연합회장을 2년씩이나 역임했다. 전국구 베테랑 여성운동가, 협동조합 전문가인 그녀가 마을로 다시 돌아왔다. 맨 바닥에서 협동조합을 일궈 낸 경험을 살려 "다시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것들을 찾아주고 싶었어요."라고 말한다. 특히 작은 협동조합 꾸리는 일을 돕고 싶었는데 마침 '서울시 마을기업 인큐베이터'라는 좋은 기..
2013.07.21 -
[마을복지] 710평 방치된 땅이 근사한 텃밭으로
710평 방치된 땅이 근사한 텃밭으로 30명 출자자로 시작해 협동조합으로 가꿀 주민들의 공간 도봉구 방학3동 518번지, 초당초등학교 뒤편에 710평의 방치된 땅이 있다. 사천 목씨 종친회 소유의 이 땅과 인근 폐가 주변은 버려진 쓰레기와 몇몇 청소년들의 비행으로 우범지역으로 꼽혔다. 자연히 민원이 끊이지 않았고 임의로 10여명의 사람들이 아무렇게나 밭농사를 짓고 있었다. 그러던 곳에 3년 전부터 주변에 사는 주민들이 모여 이곳을 잘 가꿔보자고 얘기를 꺼냈다.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생태공간으로 만들어보자는 얘기가 나왔다. 맘만 먹고 무작정 땅주인을 찾아가 이러한 뜻을 설명했다. 어차피 버려진 땅이라고 생각했는지 땅주인은 흔쾌히 승낙했다. 문제는 보증금 1,000만원과 월 30만의 임대료였다. 또 기존에 ..
2013.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