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시민연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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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만복 칼럼] 사회복지시설 관리, 왜 이러나?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사회복지시설 위수탁 제도, 공정하고 투명하게 바꾸자 김경훈 서울복지시민연대 간사 현재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종합복지관 등 대다수 사회복지기관은 위수탁 방식으로 운영된다. 위수탁제도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의 공공기관이 위탁자가 되어 민간기관의 수탁자들과 계약을 맺고 사회복지서비스를 대상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은 1980년대 이후부터 일반화되기 시작하였다. 1980년대 이전에 사회복지서비스 인프라가 민간시설 중심으로 성장해 있었기에 정부는 이미 마련된 사회복지시설과 인력 등을 활용함으로써 비용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민간부문은 정부의 사회복지서비스 정책에 따른 민간부문에 대한 투자 확대를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민간부문이 공공부문으로부터 위탁받은 건 단순 사회..
2019.03.14 -
[만복TV] 책 밖으로 나온 복지국가, 65차 복지국가 촛불
지난 25일(금) 밤, 모처럼 추워진 날씨에 올해 첫 복지국가 촛불을 밝혔습니다. 청계천에서 예순 다섯 번째 맞는 이날 촛불 주제는 '책 밖으로 나온 복지국가'입니다. 이날 처음 사회자로 나선 김혜미 간사의 진행으로 참가자들은 책에서 배운 복지국가를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나눠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공부도 하고 행동도 하는 청년들, 또 대구를 비롯해 경북 안동, 충남 보령, 강원도 원주 등 멀리 지역에서 올라 온 사회복지사와 학생들의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을 더했습니다. - 사진 : 세밧사 외
2019.01.27 -
[복지포럼] 2탄. 마을공동체, 서울의 현장은 강화되고 있는가?
'오해로 풀어보는 복지포럼' 2탄 마을포럼, '마을공동체 서울의 현장은 강회되고 있는가?' 토론회를 잘 마쳤습니다. 지난 27일(금) 오후 2시, 혜화동 공공그라운드에서 열린 마을포럼에 많은 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 참여자, 관련 공무원과 중간지원조직 활동가, 시민들이 참석했습니다. 150여 명이 몰려 준비한 자료집이 떨어지고 보조의자를 추가로 마련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포럼은 송건 도봉지역자활센터장의 진행으로 먼저 최순옥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장과 전대욱 한국지방행정연구우언 수석연구원이 발표했습니다. 이어 문종석 (사) 푸르사람들 대표, 조경민 (사)서울산책 대표, 유호근 희망나눔동작네트워크 사무국장이 각각 토론했습니다. 시간을 넘겨 미리 받은 질문과 현장에서 받은 질문과 의..
2018.04.28 -
[만복TV] 오해로 풀어보는 복지포럼 1탄
오해로 풀어보는 복지, 권리, 분권, 협치 지난 20일 오후 정동 프란치스꼬 교회회관에서 뜻 깊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서울복지시민연대, 일촌공동체, 인천평화복지연대, 희망나눔동작네트워크 등 풀뿌리 복지 5개 단체가 모여 복지 포럼을 열었습니다. 이날은 일촌공동체가 10주년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평일 낮인데도 100명 가까운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시민들이 비교적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복지 주체와 권리, 지방 분권, 보편적 복지의 인식을 새로운 관점에서 고민해 보는 자리였습니다. 또 문재인 정부에서 이러한 인식들을 어떻게 확장해 나갈지 토론했습니다. 이명묵 대표의 진행으로 강상준 서울복지시민연대 사무국장, 신진영 인천평화복지연대 협동처장,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위원장이 각각 ..
2018.04.21 -
[알림] 복지포럼 2탄 - 마을공동체, 서울의 현장은 강화되고 있는가?
4.27 남북 정상회담을 맞아 비정상들이 벌이는 허심탄회한 서울시 마을공동체 7년 평가 토론. 4월 27일(금) 오후 2시 / 공공그라운드 지하 1층 001 스테이지 (종로구 대학로 116, 구 샘터 사옥) 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서울시민, 관련 사업 종사자, 공무원, 관심있는 누구나! 주최 :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서울복지시민연대, (사)일촌공동체, 인천평화복지연대, 희망나눔동작네트워크 주관 : 서울시 마을공동체사업 평가토론 준비모임 '민들레 홀씨' * 참가 신청 --> https://goo.gl/ve9pKg
2018.04.20 -
[복지국가를 만드는 사람들] 제32회. 세월호 4년, 다시 연대와 희망으로 기억하라
내가만드는복지국가 팟캐스트 라디오 방송 김경훈 서울복지시민연대 간사, 서희정 4.16 세월호 참사 국민조사위원회 전 조사연구단장 출연세월호 4년, 그동안 어떤 일이... 진상 규명은 어느 정도? 오히려 조사를 방해했던 인물이 2기 특조위에 버젓이 서울복지시민연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모여 해마다 추모 행사 열어 세월호 추모공원 설립을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 세월호 생존자, 살아 남은 사람들... 자살 시도까지? 희생자 친구들의 숨어 있는 슬픔 4주기 추모 행사 참여 방법, 4.16 재단과 기억위원 우리는 왜 이웃에게 도덕적 책임이 있는가? 악의 평범성과 무능력 이상의 부작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남은 숙제, 그리고 계속 기억하는 방법 세월호 참사 이전과 이후는 왜 달라야는가
2018.04.11 -
[알림] 오해로 풀어보는 복지, 권리, 분권, 협치
보편적 복지의 오해 등 이런 저런 오해로 풀어보는 복지포럼 4월 20일 오후 4시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12호 * 신청하기 --> https://goo.gl/Gp1Epj
2018.03.29 -
[복지국가를 만드는 사람들] 제9회. 박원순은 과연 '복지 시장'인가?
내가만드는복지국가 팟캐스트 라디오 방송국 박근혜 대통령 파면, 주말을 다시 되찾은 소회와 아쉬운 점 역사적인 날에 강상준 서울복지시민연대 사무국장 출연.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성우급 목소리의 주인공 종교인의 길을 걸었던 독특한 이력까지사회복지 현장에서 시민단체로 옮긴 사회복지사 10년 된 서울복지시민연대, 어떤 곳? 서울시민 복지, 박원순 시장 전과 후. 박 시장은 과연 복지 시장인가? 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한계 유야무야된 서울시민 복지기준선 점점 더 심해지는 사회복지 노동 현장의 양극화 담당자 채용기간 11개월, 독거노인 친구맺기 사업의 이면 사회복지사는 전문가인가? 노동자인가? ; 숟가락이냐, 젓가락이냐
2017.03.12 -
세월호 특조위 활동 보장하라! 내만복 등 복지시민단체 공동 기자회견
경기복지시민연대,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서울복지시민연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시민위원회,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등 5개 복지단체가 지난 5일 세월호 특조위원들이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광화문 광장을 방문하여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은 국회와 정부에 세월호 특조위의 활동보장을 위해 적극 나서라는 의미와 함께 특조위의 활동을 지켜내고자 하는 위원들의 노력에 지지를 보내고 연대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참석자들은 특조위의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걸 알고, 이를 시민들에게 알려나가 향후 특조위의 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폭염 경보가 내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내만복에서는 최창우, 오건호 공동위원장과 홍순탁 정책위원이 기자회견에 함께 했습니다. _ 글/사진 ; 서울복지시..
2016.08.06 -
[만복TV] 세월호 2주기, 세월호 가족과 사회복지사의 만남
"아이들이 나오지 않고 모여 있었던 이유는... 같이 나가려고, 함께 살려고 했기 때문이에요. 옆 친구에게 구명조끼를 벗어주면서..." 세월호 가족이 유가족 답지 않게? 그냥 울면서 슬퍼하기만 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세월호 2주기 하루 전인 4월 15일, 가톨릭 청년회관에서 연 '세월호 가족과 사회복지사의 만남' 영상입니다. - 사진
2016.04.16 -
[내만복 칼럼] 사회복지사가 노숙인 시설에서 일하면 임금 하락?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복지종사자 처우 개선, 더 미룰 수 없다 이정규 서울복지시민연대 정책위원 최근 사회복지분야 종사자 처우에 대한 이슈가 지면에 자주 오르내린다. 특히 사회복지 종사자 내부 임금 격차가 논란의 중심에 있다. 일반 복지관에 비해 노숙인시설이나 지역자활센터 등의 인건비는 정부에서 제시하는 사회복지시설 가이드라인에 못 미치는 열등한 수준이다. 사회복지 종사자 임금 수준과 격차 정부는 사회복지 이용시설과 생활시설을 이원화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지급할 수 있는 최소기준의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그런데 노숙인 복지시설과 지역자활센터는 별도의 인건비 기준을 준용하는데, 그 수준이 사회복지시설의 인건비 가이드라인보다 최대 30% 이상 낮다. 정부가 제시한 사회복지시설 인건비..
2015.04.06 -
사회복지사를 위한 정치교실, 복지운동 3총사 출연!
지난 12일 마포구 합정동 100주년기념교회 교육관에서 열린 '사회복지사를 위한 정치교실'에 이상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사무국장이 참여했습니다. 각종 강연과 세미나로 채운 전체 5강 중 세번 째 순서였습니다. 오진아 전 마포구의원의 사회로 토크쇼 방식으로 꾸민 이 날 모임은 이 국장을 비롯해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의 신철민 복지사, 강상준 서울복지시민연대 사무국장이 함께 출연했습니다. 이들 세 명은 모두 사회복지사이면서 복지 운동에 몸담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들은 현장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사회복지사들이 왜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복지 운동과 현장의 괴리를 어떻게 극복할지, 빈곤 사각지대 해결방법, 복지없는 증세 등에 관해 열띤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201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