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만복 칼럼] 복지국가라야 생활 스트레스도 낮다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사회복지 정책, 생활 스트레스 줄여야 지경주 이야기&드라마치료 연구소장 나는 정신보건 사회복지사이다. 병원에서 15년간 근무하면서, 이야기&드라마치료 연구소를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연극적인 방법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고 정신건강 관련 교육과 상담을 한다. 만나는 사람은 어린 아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망라한다. 직접 상담하는 내담자뿐 아니라 사회복지사를 포함한 실무자들도 만난다. 내담자 중에서 사회 구성원으로 지내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대부분 특정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를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스트레스에 적응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발산하며 살아가는 경우도 있다. 가장 안타까운 ..
2017.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