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만복 칼럼] 청년 창업, 대기업 배만 불리는 이유는?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창업, 청년 일자리 정책 만병통치약 아니다 [이세희 내만복 운영위원] 청년 세대를 둘러싼 흙수저, 금수저 논쟁이 한창이다. 사회 구조의 변화로 더는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살 수 없다는 사실에 사람들이 공감하며 수저 논쟁이 일어났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사람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하면 된다',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라고 이야기한다. 이러한 접근은 사회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치환해버리면서 문제의 해결을 어렵게 한다. '부장 인턴'을 아시나요? 통계청이 발표한 청년 실업률은 지난 4월 10.9%였다. 이는 실업자 기준을 변경해 통계를 작성한 199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며, 외환 위기 때보다 높다. 올해는 3개월 연속 10%대를 유지해 청년들이 최악의 고용대란을 겪고 있다..
201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