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불평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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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활동] 제3차 무주택자 공동행동 도심 집회
29일(금) 저녁, 은 보신각 앞에서 열린 "다시 촛불항쟁을 선포한다!" '제3차 무주택자 공동행동' 도심집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박근혜 퇴진 촛불이 처음 켜진지 5년이 지난 2021년 10월 29일, 다시 촛불항쟁이 선포되었습니다. 이날 집회에는 반지하 거주 청년, 신혼부부, LH 월세 세입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무주택 시민들이 참여하여, 문재인정부에서 폭등한 집값과 전월세 난, 부동산투기공화국 조성에 대한 분노의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현장 소식을 전합니다. 전종덕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은 여는말에서 “나라다운 나라를 함께 만 들자고 촛불을 들었지만 무엇이 바뀌었냐”며, “촛불정부를 자임했던 문재인정권에서 집값은 두 배로 폭등했고, 부자의 부동산세는 깎아주고, 임대사업자 슈퍼특혜를 주고, 영끌 빚..
2021.10.31 -
[연대활동] 제2차 무주택자 공동행동 도심 집회
13일(수) 저녁, 는 보신각 앞에서 열린 무주택자 분노의 촛불을 들다! ‘제2차 무주택자 공동행동’ 도심집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에는 한국사회 불평등의 핵심인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8개 단체가 연대하고 있습니다. 보신각 앞에 분노한 무주택자들의 촛불이 켜졌습니다. 이날 집회에는 집 없는 무주택 서민의 분노어린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현장소식을 전합니다. 박석운 전국민중행동(준) 공동대표는 여는말에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4년만에 주택가격이 어떤 통계는 70%, 어떤 통계는 100% 폭등하였다”며, 집 투기를 청산하고 “문재인 정부 초창기의 집값으로 되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대장동으로 출발한 기득권 카르텔 투기 의혹이 곳곳으로 번지고 있다”며, “불로소득을 독..
2021.10.14 -
[만복라디오] Se3.5 제20회. 노숙인은 유령이 아닙니다!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라디오 방송국 [노숙인과 말 통하는 그녀, 2부] 노숙인은 왜 '쉼터'에 안가고 서울역에 나와 있나? 해마다 300~400명 노숙인이 거리에서 죽어간다, 하루에 한명 꼴 15년째 맞는 '노숙인 추모제' 유래 2002년 월드컵 앞두고 노숙인 어디 한 데 몰아 넣으려 했다는데... 쪽방이라도 마련하면 귀신같이 '빚 독촉'부터~ '노숙인은 유령이 아닌 당신의 이웃!' 매주 노숙인 찾아 '마실'가는 그녀, 그녀가 기다려진다는 노숙인 이사 비용 5백만원만 받고 산동네서 쫓겨난 아도니스와 주거 불평등 시장에 내맡겨진 주거 문제, 주거복지 없이 마을복지 가능할까? 'No home, no job'의 고리를 끊자, Houshing First!
201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