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국가 시민촛불(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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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국가 촛불] 류금신과 '줬다 뺏는 기초연금' 되찾기 촛불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밤, 청계광장에서 여는 '복지국가 시민촛불', 스무번 째 맞은 지난 9월 촛불(25일)은 아쉽게도 많은 분들이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명묵 '빈곤노인 기초연금 보장연대' 공동 대표를 비롯해 참여한 모든 분들이 저마다 짧게 한 마디씩 '줬다 뺏는 기초연금'에 얽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민중가수 류금신씨는 감미롭고 힘찬 노래로 가을 밤 청계광장을 더욱 아름답게 했습니다. 이 날 복지국가 촛불문화제는 기초연금을 주제로 한 세번 째 순서였습니다. '줬다 뺏는 기초연금' 문제가 해결될 때 까지 다음달에도 계속 이어갑니다. 회원님,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사 진 -
2014.09.28 -
'국민의 고통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17차 복지국가 시민 촛불!
'국민의 고통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자본에 대한 탐욕과 물질만능주의에서 벗어나 자본보다 인간이 먼저인 사회, 욕망보다 가치가 먼저인 사회를 위해...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와 내가만드는복지국가가 공동으로 매달 여는 복지국가 시민촛불, 17번째 순서는 지난 4월 촛불에 이어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자리였습니다. 지난 5월 29일, 청계광장에서 연 17차 복지국가 촛불 문화제는 세월호와 같은 참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돈보다 사람이 먼저인 사회와 복지국가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다음 달 촛불은 6월 26일(목) 밤 8시, 같은 장소에서 열립니다.
2014.06.08 -
[알림] 세월호 시민촛불 문화제, 16차 복지국가 시민촛불
세월호 실종자의 회생을 기원하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촛불을 들어요. 만난 적은 없지만 공포와 두려움에 떨고 있을 그들의 모습이 아른거립니다. 이 웹자보를 배달해 주세요. 서울 시민 모두가 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한분 한분씩 공유하다보면 그렇게 되지 않을까요? !! _ 이명묵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대표) 일 시 : 4월 24일 저녁 8시. 장 소 : 청계광장 들머리 서울파이낸스센터빌딩 앞 준비물 : 걱정하는 마음과 노란손수건.
2014.04.20 -
간만에 대박난 복지국가 시민촛불
매달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복지국가 시민촛불'이 간만에 대박났다. 지난 달 31일, 열 다섯 번째를 맞은 촛불 문화제는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내가만드는복지국가 회원뿐만 아니라 '복지국가 청년 네트워크', '사회민주주의 센터', '전국 사회복지사 유니온' 회원, 조합원들이 참여해 많은 촛불이 타올랐다. 최창우 내만복 공동운영위원장의 여는 말로 시작해 각 단체 대표자들과 이건범 운영위원, 이상호 사무국장이 발언을 이어갔다. 다음 달 촛불은 4월 24일, 목요일 밤 8시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4.04.06 -
[복지국가 촛불] Never surrender~~ 국제 촛불!
새해 첫 복지국가 시민촛불에 지나던 캐나다 관광객이 함께 합니다. Never surrender!라는 노래도 부릅니다. 국제적인 촛불 집회가 되었네요. 그래서인지 전경버스도 복지국가 촛불에 첫 출현했습니다. 한편 복지가수 이 모씨는 부산갈매기를 개사해 부른 신곡, '복지 갈매기'를 선보였네요~~
2014.02.09 -
올 해 첫 복지국가 촛불, 지나던 외국인도 함께해
갑오년 새해 복지국가 시민촛불은 비교적 포근한 겨울 날씨 속에서 훈훈한 촛불을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밤 청계광장 들머리에 내가만드는복지국가(내만복),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세밧사) 회원 20여 명이 모였습니다. 세밧사 이명묵 대표의 여는 발언에 이어 유동호 내만복 운영위원이 의료민영화에 관해 이야기 했습니다. 최창우 내만복 공동운영위원장은 주거복지와 복지국가를 설명했습니다. 자칭 17세 소녀? (71세) 이기자 어머니도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마침 지나가던 캐나다 관광객 한 명이 신기한 듯 발걸음을 멈추었고, 최창우 위원장과 'Welfare State' 등 몇 마디 나눈 후 이내 촛불을 들고 함께했습니다. 마이크를 잡고 영어로 힘찬 노래도 불렀습니다. 마지막 무대는 복지국가 촛불이 낳은 복지가수 ..
2014.01.26 -
[알림] 복지국가 촛불 - 복지사 죽음 기억하겠습니다. 복지공약 파기 용납않겠습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4명의 사회복지사를 추모하고, 사회복지세 도입을 요구하는 '복지국가 시민 촛불 문화제' 9번째 순서에 함께해 주십시오! 9월 26일(목) 저녁 8시 / 보건복지부 앞에서
2013.09.21 -
[복지국가 촛불] 사회복지사를 지키자! 사회복지세 도입하라!
장맛비가 잠시 그친 지난 25일 밤, 보건복지부 앞에 촛불을 켠 사회복지사,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였습니다.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4명의 사회복지 공무원을 추모하고 사회복지사 1만명 충원, 사회복지세 도입을 요구하는 자리입니다. 올 들어 세 번째 추모집회이면서 지난 해 부터 시작한 '복지국가 시민촛불'의 8번 째 순서입니다. 김재훈 세상을 바꾼는 사회복지사(세밧사)의 사회로 먼저 잇달아 자살한 동료 사회복지사를 기리는 묵념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세밧사 고인석 복지사의 경과 발언과 박은희 전국공무원노조 부위원장, 세밧사 양혜진씨가 발언했습니다. 노래하는 노동자, 박 준씨와 함께하는 노래로 촛불집회는 고조되었습니다.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조수진 조세팀장과 오건호 공동위원장은 복지국가를 위..
2013.07.28 -
[만복TV] 1급 장애인이 왜 사회복지사 충원 요구 집회에 나갔나
지난 6월 '복지국가 만들기 시민촛불'에 참석한 1급 지체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의 감동적인 영상. 이들은 왜 장애인집회가 아닌 사회복지사 1만명 충원하라는 집회에 나가 자유 발언을 자청했을까요?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2013.07.28 -
[알림] 제8차 복지국가 촛불, 오라! 사회복지세 촛불로~
장맛비가 그치고 다가올 무더위에도 '복지국가 만들기 시민촛불'은 계속됩니다. 벌써 여덟 번째를 맞는 이달 촛불에선 스스로 목숨을 끊은 4명의 사회복지 공무원을 추모하고 더 이상의 죽음을 막기위한 '사회복지사 1만명 충원'을 요구하면서... 복지국가로 가기 위한 '사회복지세' 본격 도입을 주장합니다. 7월 25일(목) 저녁 8시 / 보건복지부 앞(안국역 부근)에서 만나요~~ 지난 달 촛불에서 감동을 불러일으킨 장애인 참가자 발언을 보시고, 꼭 함께 해 주세요^^ ----------------------------------------- 사회복지세란? 복지재정 확보를 위해 사회복지세 도입하자 "함께 사는 대한민국, 함께 내는 보편증세" 1. 왜 사회복지세인가? 대한민국이 복지국가로 발전하기 위해선 그에 걸맞..
2013.07.21 -
[알림] 복지국가 시민촛불! 6월 27일(목) 저녁 8시 / 보건복지부 앞
지난 해에 이어 복지국가 시민촛블을 엽니다. 6월을 시작으로 매달 마지막 목요일 저녁 8시에 촛불을 켭니다. 이번달 주제는 사회복지사 자살, 건강보험료 인상입니다. 미리 시간 비워두세요. 함께 촛불 켜고 즐거운 애프터 시간 가집시다.... 6월 27일 목요일 저녁 8시 보건복지부 앞입니다.
2013.06.20 -
사회복지 공무원의 잇따른 죽음을 추모하는 촛불 밝혀
밤에는 아직 쌀쌀한 봄날씨다. 지난 5월 6일, 보건복지부 앞에선 최근 잇따라 목숨을 끊은 3명의 사회복지 공무원을 추모하고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는 촛불이 타올랐다. , 회원 30여명 밤 8시 무렵에 모였다. 지난 30일간 이어진 복지부앞 1인시위를 결산하는 자리였다. 또 지난해부터 시작한 '복지국가 시민촛불'의 6번째 순서기도 했다. 돌아가신 분들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해 엄숙한 분위기속에 2시간 가까이 집회가 이어졌다. 멀리 경남 함양에서 올라온 사회복지사가 있었다.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는 그녀는 사회복지 현장의 비참한 현실을 이야기하다 고통스런 눈물과 함게 끝내 말을 잇지 못했다. 기타 연주와 함께 힘찬 노래도 불렀다. 추모 속에서도 "더 이상 사회복지사를 죽이지 말라"는 구호와 함께 이러..
2013.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