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국가를 만드는 사람들] 제31회. 가족마저 포기한 사람들과 마지막 동행길, 나눔과 나눔
내가만드는복지국가 팟캐스트 라디오 방송 가족마저 포기한 사람들의 마지막을 함께하는 박진옥 사무국장 출연 시작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장례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장례까지 무연고 사망자, 서울에서만 매일 한 명씩, 전국적으로 연간 1,500 여 명 무연고, 진짜 연고 없는, 가족이 없는 사람일까? 결혼식은 못가도 장례식은 간다는데, 가족의 시신을 포기하는 까닭은... 부모님 시신 포기하고 야밤 도주한 자식, 과연 패륜아일까 돈이 없으면 치료는 해 주는데, 장례는 왜 안되나? 산 사람도 먹고 살기 힘든데, 굳이 죽은 사람 장례까지 챙겨야 하나? 무연고 사망자의 대부분은 왜 60세 전후 홀로 사는 남자들인가 죽기 직전 현금 300만 원 없으면, 무연고 사망자 될 수 있다 장례란 죽은 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2018.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