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N] 도발뉴스 - 정비될 위기 놓인 도봉구 7개 복지사업, 65%가 그대로 유지해야
정부 유사, 중복 사회보장사업 정비 계획에 관한 도봉구 복지 관련 주요의견그룹 조사 결과 정부 복지사업과 중복되거나 유사하다는 이유로 정부가 정비하라고 한 7가지 도봉구 자체 복지사업에 대해 도봉구 복지 관련 주요 인사들은 대체로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공무원, 구의원 등 정당인, 복지시설이나 풀뿌리 시민단체 종사자들에게 물어본 결과 이같이 나왔다. 이 조사는 도봉구 복지와 관련이 있거나 관심이 높은 40명의 주요 의견그룹을 대상으로 도봉민생상담소가 ‘내가만드는복지국가’의 지원을 받아 지난 달 실시했다. 앞서 국무총리실 산하 ‘사회보장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1,496개 사업이 중앙 정부 사업과 중복되거나 유사하다며 이를 폐지하거나 통합, 조정하라고 지난 8월 전국 지자체에 전달했다. 연 1..
2015.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