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빈곤노인대회 - 6/10 “줬다 뺏는 기초연금, 대통령은 응답하라!"
가난한 노인에게 '줬다 뺏는' 황당 기초연금 기초생활 노인 40만명, 기초연금 한 푼 못받아 수급자, 차상위 노인들이 직접 행동에 나선다. 7월부터 하위 70%노인에게 최고 20만원의 기초연금이 지급된다. 기초연금은 노인들의 빈곤한 노후소득을 보완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다. 하지만 가장 가난한 노인인 기초생활 수급자 노인들에게는 기초연금 혜택이 돌아오지 않는다. 20만원의 기초연금을 받으면,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에서 20만원을 빼버리기 때문이다. 이에 6월 10일(화) 15시 종묘공원 (공중화장실 앞)에서 빈곤노인 기초연금 권리 보장을 위한 노인대회를 열었다. 기초생활수급 노인과 차상위 노인들이 직접 참여해 생생한 증언을 하였고, 새정치연합 이목희 의원, 정의당 박원석 의원도 참여했다. 노인대회에 참여한..
201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