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만복학교] 3월 4강. 병 달고 사는 부모님, 어디서 모실까?
응급실, 나보다 왜 늦게 온 사람이 먼저? 김대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조교수(내가만드는복지국가 운영위원)의 내만복학교, 의료기관 이용 상식 마지막 4강입니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부제로 노인 건강과 응급실 이용 상식을 알아보았습니다.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고 사는 것은 인류의 오랜 꿈이었습니다. 불로불사는 불가능하지만,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어 합니다. 중국의 진시황제(BC 259-210) 또한 생전에 수많은 노력을 했지만 결국 50세에 죽고 말았습니다. 지금은 인류의 기대 수명(어떤 사회에 인간이 태어났을 때 앞으로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 연수)이 많이 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기대 수명이 80-85세에 달합니다. 앞으로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건강..
2018.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