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 "오죽했으면 망치 들고 남양유업 본사 찾아갔겠나"
"오죽했으면 망치 들고 남양유업 본사 찾아갔겠나" [인터뷰] 남양유업 피해자대리점협의회 이창섭 회장과 유경현 대의원 _ 최창우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 남양유업의 '밀어내기', 대리점으로부터 '부당한 돈 갈취' 등 불공정 거래 횡포가 세상에 알려진 지 두 달이 지났다. 하지만 변한 건 없다. 피해 대리점주들과 남양유업 본사 사이에 메울 수 없는 간극이 생기고 갈등이 첨예화되었을 뿐이다. 남양유업 피해자대리점협의회 이창섭 회장이 노상 단식을 결행한 지 5일로 17일째다. 서울 중구 남양유업 본사 앞 단식 농성장에서 남양유업 피해자대리점협의회 이창섭 회장과 유경현 대의원을 지난달 28일 만났다. 최창우 : 단식이라는 쉽지 않은 길을 선택했습니다. 지난달 19일 남양유업 본사를 상대로 한 교섭 결렬을 ..
2013.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