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부유한데 왜 국민은 불행할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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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 오붓한 책 읽기, 내만복 첫 독서모임 열어
봄바람 솔솔 불어오는 11일 저녁, 내만복 사무실 옆 조용한 카페서 첫 독서모임을 가졌습니다. 김대희 내만복 운영위원(인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이 기획하고 진행을 맡았습니다. 처음 읽은 책은 지난해 내만복이 발행한 단행본 '나라는 부유한데 국민은 왜 불행할까' 였습니다. 몇몇 회원과 학생이 참여해 오붓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건호 내만복 운영위원장이 책의 1장. 복지국가 만들기와 2장. 보편주의 재인식 부분을 간략히 발제했습니다. 이어 저마다 책을 읽고 난 후 소감과 떠오르는 생각을 말했습니다. 뒤풀이까지 이어져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다음 모임은 5월 9일(목) 저녁 7시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아래는 독서모임에 참여했던 한 주부 후원회원의 후기입니다. ----------- 책을 읽지 ..
2019.04.12 -
[독서모임] 나라는 부유한데 국민은 왜 불행할까?
내만복이 올해 처음 준비한 '독서 모임', 첫번 째 모임입니다. 함께 읽을 책은 입니다. 내만복 출간본이고, 회원들이 모두 가지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 총론에 해당하는 1장, 2장이 텍스트입니다. 두 장만 읽고 오시면 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나라는 부유한데 왜 국민은 불행할까?' 1장과 2장의 내용이니, 참고 하십시오. - 1장 “대한민국 복지국가 만들기”(오건호): 21세기 복지국가 주체로서 경성권력(정당, 노동조합)과 구별되는 연성권력(민생의제별 풀뿌리운동)의 가능성을 알아본다. 내만복의 시민주체 복지국가운동의 이론적 근거이다. - 2장: “보편적 복지의 원리”(남재욱): 한국의 복지 논쟁을 이끌었던 보편복지 담론. 왜 보편복지가 확대되는데 어려운 사람들의 복지는 제자리에 머물고 있는지..
2019.04.07 -
[중앙일보] "독서모임은 힐링 시간…아무리 지쳐도 빠지지 않죠"
책 읽는 마을 14 - 구로가산 독서모임(GGRC) "나는 이 모임을 쉼표라고 생각해요. 회사에서 야근해서 힘들 때나 업무 때문에 머리가 복잡할 때 여기 와서 내가 읽은 책 얘기를 떠들다 보면 뭔가 삶에 쉼표가 찍히는 느낌이거든요." 기업들의 포인트 거래회사에서 일하는 회사원 김문수(45)씨는 10년 가까이 다니는 독서모임 GGRC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스스로 책을 읽을 때 남들보다 단순하게 느끼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GGRC에 나오면 유치한 독후감도 얼마든지 얘기할 수 있다"고 했다. "분위기가 오픈돼 있어 다들 진지하게 들어준다"는 거였다. 시각디자인 인쇄 회사에 다니는 조항길(39)씨는 "함께 책을 읽는 좋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1년 전부터 GGRC에 나왔는데 대신 좋은..
2018.11.04 -
[내만복학교] 수원시편. 노동과 복지 그리고 세금
나라는 부유한데 왜 국민은 불행할까 경제 규모 세계 11위,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우리는 과연 행복한가요? 한국에서 복지국가가 가능할까요? 보편/선별 복지의 대립 구도가 바람직한지, 의료비, 주거비, 노후연금을 해결할 방안은 무엇인지, 불안정 노동자들을 위한 복지가 있는지, 증세 없는 복지가 가능한지 등 여러 주제를 공부합니다.
2018.09.27 -
TBS [TV책방 북소리] 나라는 부유한데 왜 국민은 불행할까?, 오건호
오건호 '나라는 부유한데 왜 국민은 불행할까?' 평창올림픽 개최국 대한민국. 인구 10만 명 당 자살률 1위인 대한민국. '나라는 부유한데 왜 국민은 불행할까?' 국민건강보험 하나만으로 의료비 부담을 해소할 방법은 없는지, 세월호 참사로 대변되는 안전 문제 해결이 복지 문제와는 어떻게 연관되는지... 지금 바로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2018.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