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만복 칼럼] "노인 한 명을 잃는 일은 큰 도서관 하나를 잃는 것"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더불어樂을 아십니까? 엄미현 광주시 광산구 복지시설지원단장 나는 사회복지사다. 광주시 광산구청에서 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다. 관행적인 복지 영역보단 새로운 일에 가슴 뛰는 공무 활동가다. 복지 운동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길 바라며 하루하루 일하고 있다. 근래 지역에서 공동체 움직임이 활발하다. 지방 자치 발전과 복지 국가 바람에 걸맞게 지역 사회 복지 현장이 바뀌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복지 기관이 바로 우리 지역에 있는 더불어樂 노인 복지관이다. 감히 자치 시대를 여는 새로운 노인 복지관의 모델이라 여겨 소개하고자 한다. 더불어樂 노인 복지관, 새롭게 태어나다 광산구 노인 복지관은 2005년 4월 개관했다. 다른 시설과 다름없이 민간 위탁 운영이었다. 여느..
201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