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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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만복 칼럼] 매년 6만 명의 노인이 기초연금을 포기한다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국회, 내년 예산에 10만 원 부가급여 책정해야" 김혜미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간사 "사람이라는 것은 사람으로 인정된다는 것, 다른 말로 하면 사회적 성원권을 인정받는다는 것이다. 사회의 경계는 이 나날의 인정투쟁 속에서 끊임없이 다시 그어진다."((김현경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중) 2020년 9월 기준으로 기초연금 신청을 '포기'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노인이 5만9992명에 달했다. 소득 하위 70%의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적용되는 제도이니 기초생활수급자 노인들은 당연히 이 제도를 신청하고, 누릴 수 있다. 그런데 6만 명이 이를 포기했다. 이 수치는 기초생활수급자 노인 전체 인구인 49만 명 중 12.3%에 이른다. 그리고 이 숫자는 매년 늘어가고 있다. 강병원 의원실에..
2020.10.28 -
[복지국가를 만드는 사람들] 시즌2 제13회. 김혜미와 복지정치 세대교체 2020
복지계 세대교체, 2019년 올해의 인물 김혜미 세밧사 간사. '줬다 뺏는 기초연금'을 해결을 위한 노력과 정치 개혁, 2020년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결심하기 까지... 숨은 이야기와 내년 복지정치 전망을 들어 봅니다.
2019.12.22 -
[내만복 칼럼] 아동 생명권, 정치권에 달려 있다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성남시 '아동 의료비 100만원 상한제'의 성과와 과제 김혜미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간사 2016년 '아동의 생명을 모금이나 사보험에 의존하지 말고, 국가가 책임지자'는 목소리가 세상에 나왔다. 이들은 시민사회,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58개 단체 구성원들로 '어린이병원비국가보장추진연대(이하 어린이병원비연대)'를 출범시켰다. 2016년 어린이병원비국가보장추진연대 출범 어린이병원비연대는 지난 3년 동안 아동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국가에서 책임지자고 제안했다. 이러한 운동의 성과로 2017년 대통령 선거에서 당시 문재인 후보는 국민이 만든 10대 공약을 발표하며, 1순위를 '어린이 병원비 국가보장'을 꼽았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성남시장에 출마한 은수미 ..
2019.07.18 -
[복지국가를 만드는 사람들] 제41회. 세상을 바꾸는 중심에 서다. 김혜미 세밧사 간사
내가만드는복지국가 팟캐스트 라디오 방송 활동한 지 딱 1년 된 김혜미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간사 출연. 까다로웠던 세밧사 간사 선발, 공고 기간만 1년 넘어 지난 1년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공부와 사회운동 병행하는 어려운 점과 걱정하는 친구들? 사회복지사가 사회운동가가 되는 과정, 석사 논문 주제이기도 세상을 바꾸는 중심에 서다, 하지만 '모두 까기'는 경계 실시간으로 페이스북에 올라 온 질문과 답변 공개 ‘줬다 뺏는 기초연금’ 국민청원, 기대에 미치지 못해 아쉬웠다. 노벨상, 막사이사이상? 청년 김혜미의 꿈. - 유투브서 듣기
2018.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