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미 성북구 주거복지지원센터장(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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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만복 칼럼] "통장에서 월세 낼 돈이 사라졌어요!"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주거 복지 현장 : 짧은 이야기 김선미 성북주거복지지원센터 센터장 올해 7월부터 '가구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정부 정책의 하나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가 개편되었다. 그 일환으로 주거 급여는 보건복지부에서 국토교통부로 주무 부서가 바뀌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종전에 없던 조사 기관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 2개월이 지난 지금, 가난한 사람들의 주거 현장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까? 내가 일하는 주거 복지 지원 센터에서 만난 몇 가지 사례들을 통해 최근 현실을 살펴보고 올바른 제도 시행을 촉구하고자 한다. 수급비가 덜 나왔어요. "여기 이거 좀 설명해 줄 수 있어요? 당최 동사무소에 물어봐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해서 내가 하도 답답해하니까 여기 가보라고 알려줍디다..
2015.09.01 -
[만복라디오] Se3.5 제20회. 노숙인은 유령이 아닙니다!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라디오 방송국 [노숙인과 말 통하는 그녀, 2부] 노숙인은 왜 '쉼터'에 안가고 서울역에 나와 있나? 해마다 300~400명 노숙인이 거리에서 죽어간다, 하루에 한명 꼴 15년째 맞는 '노숙인 추모제' 유래 2002년 월드컵 앞두고 노숙인 어디 한 데 몰아 넣으려 했다는데... 쪽방이라도 마련하면 귀신같이 '빚 독촉'부터~ '노숙인은 유령이 아닌 당신의 이웃!' 매주 노숙인 찾아 '마실'가는 그녀, 그녀가 기다려진다는 노숙인 이사 비용 5백만원만 받고 산동네서 쫓겨난 아도니스와 주거 불평등 시장에 내맡겨진 주거 문제, 주거복지 없이 마을복지 가능할까? 'No home, no job'의 고리를 끊자, Houshing First!
2015.08.29 -
[연구모임] 주거복지, 주거권과 주거빈곤 실태
지난 8월 19일(수), 활짝(한글문화연대)에서 가진 이 달 연구모임은 김선미 성북구 주거복지지원센터장에게 주거복지란 무엇인지 확실히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내만복 연구모임 회원들이 빼곡히 자리를 메운 속에 김 센터장은 사회복지와 주거복지의 접점, 우리나라와 외국의 주거복지 실태, 문제점과 과제에 대해 한시간 동안 쉼없이 발제했습니다. 질의, 응답에 이어 인근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겨 뒤풀이도 가졌습니다. 사회복지 안에서도 무관심을 받아왔던 주거복지, 주거가 불안하면 다른 사회복지서비스도 받기 어려운 현실 등에 공감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 발제 자료 다운받기.
2015.08.23 -
[만복라디오] Se3.5 제19회. 노숙인과 말 통하는 그녀, 10년 넘게 노숙인 만나보니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라디오 방송국 _ 김선미 성북구 주거복지지원센터장 출연 [가정학 공부하며 현모양처 꿈꾸던 그녀, 왜 돌연 주거복지에 꽂혔나?] 놀면 뭐해? 우연히 찾은 '노숙인 쉼터'가 삶의 방향 바꿔 '노숙 석 달만에 이가 다 빠지더라' '거리에 나오기 전에 평평한 이웃 아저씨였다' 노인, 장애인, 청소년보다 노숙인과 말 더 잘 통하는 그녀 감추고 싶은 숫자, 노숙인. 왜 늘 변화가 없나? 외국선 '더부살이'도 홈리스다 서울역에 노숙인 유독 많은 이유.
2015.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