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열린 복지토크 콘서트, “대한민국 복지, 광주가 논論 하다”
지난 11월 29일(금) 광주에서는 “대한민국 복지, 광주가 논論 하다” 복지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광주지역사회복지협의회, 광주사회복지사협회, 투게더광장 나눔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 행사였는데, 사회복지사, 시민 등 200~300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뒷풀이에서 보니 전남 다른 도시뿐만 아니라 거제, 창원에서 오신 분들도 계셨다. 광주에서는 작년부터 광산복지학당이 3기에 걸쳐 진행돼 왔다. 복지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 지역 주민들이 개별복지관으로 분절되어 있는 칸막이를 넘어 함께 복지국가 만들기에 나서야 한다며 열공해 왔다고 한다. 나도 작년에 강사로 참가했는데, 그 때도 수강생만 약 200명에 달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금까지 3기 학당을 결산하며 새로운 질적 도약을 하기 위한 통과..
2013.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