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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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꼰대다] 제11회. '건국 67년?'기분이 안좋다. 대한민국 원년은 1919년부터~
자매 방송, [김영삼이 잘한 일과 전교조의 명과 암] 광복, 태극기가 없어 앞치마 찢어 황토물과 숯으로 태극기 그려 흔들었다 해방 직후 월남해서 이렇게(분단 상태로) 오래 살 줄 몰랐다 박근령(박근혜 여동생) 위안부 망언에 강남 꼰대들도 화났다 그 많던 가스통은 다 어디러 갔나? 친일 DNA 출연에 그냥 보고만 있다니... 새누리당 씨앗은 김영삼, 고급 정보는 '유신 본당' 김종필 손 모자란 건설 현장에 외국인 쓰려면 '소통령?' 통해야 했다는 김영삼 정부 초기 미국서 장농만한 컴퓨터 처음 들여왔다는 '강남 꼰대' 한 해 동안 아파트값 200% 오르던 부동산 호황 시절 '공으로 들어온 돈, 공으로 나간다' 금융실명제 뒷 이야기 김대중이면 어려웠다, '하나회' 숙청 외환 위기로 가장의 사업실패 겪은 두 가..
2015.08.23 -
[나는 꼰대다] 제4회. 꼰대들이 겪은 한국전쟁 체험기 2편
자매 방송 제4회가 올라왔습니다^^ [인천상륙 작전으로 원산 무혈입성부터 1.4 후퇴, 피아골 빨치산 토벌과 백마고지 전투까지] 노후실손의료보험, 꼰대들이 직접 가입 신청해보니... 일본군이 버리고 간 구구식 장총을 질질 끌고다니며 도망가기 바빴다 장교 수첩에 이름 적은게 군적의 전부였던 학도병, 그 장교가 죽으면 남은 기록이 없어 보훈복지서도 제외 원산 시청 건물에서 본 짚차는 왜 옥상에 올라가 있었나... 부전강 발전소에서 만난 중공군 피리, 꽹과리 소리에 기가 죽었다. 군화도 왼발, 오른발 바꿔 신고 빠져 나와... 1.4 후퇴. 낮에는 태극기, 밤에는 인공기 펄럭이는 즐거운? 우리집 어머니 가슴에 총부리 겨눈 경찰, 직접 목격한 빨치산 인민 재판 한편 국군 수도사단 소속으로 직접 피아골 빨치산 토..
2015.04.29 -
[나는 꼰대다] 제3회. 꼰대들이 겪은 혼돈의 해방정국
자매 방송, [광복 70년 특별기획. 꼰대들이 말하는 한국 근현대사] 독거노인, 키 큰 꼰대 엊그제 '뗏장 이불' 덮을 뻔... 노인 고독사, 남의 일같지 않았다 해방 직후 북에 주둔한 소련군 성폭력까지... '박치기'로 대응했다 학교서조차 신탁통치 찬,반 패싸움에 목숨을 잃기도 김일성 신의주 광장 연설에 '야지' 놓다가 촉발된 결국 소련군 비행기로 진압 면사무소 서기까지 뼈가 노곤노곤 해지도록 두들겨 팰 정도로 깔끔했던 북쪽 친일 청산 임시정부서 왕따였던 이승만, 해방 직후 임정 요원 귀국 막아 남산 공원에선 사흘이 멀다하고 '서북청년단'과 사회주의 형들과의 다구리가 벌여져.. 성과를 위해 서로 죽이고 죽는 상황 김두한 우미관파 용역이 진압한 대구 폭동. 여수, 순천 진압부대에도 남로당원 있어 진압이 ..
2015.04.19 -
[나는 꼰대다] 제2회. 꼰대들의 한국전쟁 체험기 1편
[광복 70년 특집 - 우리가 살아온 대한민국] 조정래 태백산맥 배경인 벌교에서 산 '캡틴 꼰대' 피난민 4가족과 70명이 다섯 칸 집에 함께 살아 꽁보리를 맷돌에 갈아 풀잎 넣고 쑨 죽 한 그릇이라도 배불리 먹고 싶었다 아플 겨를, 서로 미워할 겨를도 없었다 이리시 변전소 옆에 떨어진 포탄 때문에 공중부양 했다는 정옥순 여사 피난 간 큰집 방공호서 찬송부르며 고구마 잎에 새까만 된장국 먹으며 견뎠다 신의주서 숙청당한 부모님, 홀연 단신 서울에 온 '키 큰 꼰대'의 외로운 피난길 "이북 사투리 쓰는 놈들은 다 죽여~"라는 말에 입 뻥긋 못하고 뚝섬에서 한강을 헤엄쳐 건넜다 대전역서 소보루 빵 얻어먹고 눈물 흘린 못한 사연. 그리고 학도병이 되기까지... 낮에는 태극기, 밤에는 인공기! 할머니, 할아버지가..
2015.04.12 -
[나는 꼰대다] 제1회. 꼰대들이 직접 체험한 일제시대
자매 방송, 를 소개합니다! 광복 70년 특별기획 ['어른다운 어른'을 지향하는 꼰대 세명의 일제시대 체험기] 출연 ; 캡틴 꼰대, 녹번동 키 큰 꼰대, 광화문 얼짱 꼰대 나이는 들었지만, 아직도 생각 만큼은 20대라는 세 명의 어르신들 이들이 몸소 겪은 '한국 근현대사'와 오늘을 사는 이야기 대한민국 최초 노인들의 노동조합, 노년유니온 노인 한 분이 돌아가시면, 도서관 한 개가 없어진 것과 같다 '꼰대'란 어떤 의미? 자신들도 꼰대라고 생각하시나요? 유명 인사, 키 큰 꼰대는 왜 지난 해 청와대 앞에서 대통령께 '도끼 상소'를 올렸나요? 초딩때부터 압록강을 넘나 들며 '눈깔 사탕' 밀수업?을 했다는 키 큰 꼰대 공부보다는 말린 아카시아 잎, 소나무 가지를 꺾어다 학교에 주기적으로 냈던 이유는... 2차..
2015.04.05